미국서 사업하기 좋은 곳 ‘1위 NC , 2위 버지니아, 3위 테네시, 4위 조지아’

미국서 사업하기 좋은 곳 ‘1위 NC , 2위 버지니아, 3위 테네시, 4위 조지아’

노스 캐롤라이나-고급인력, 경제붐, 기술혁신, 자본 등에서 높은 점수, 2년연속

버지니아 2위, 조지아 4위, 텍사스 6위, 플로리다 8위, 뉴욕 20위, 캘리포니아 25위

미국서 사업하기 좋은 곳으로 노스 캐롤라이나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버지니아가 2위, 테네시가 3위, 조지아가 4위, 미네소타가 5위에 랭크됐다.

택사스는 5위밖으로 밀려 6위를 기록했고 7위는 서부 워싱턴주, 8위는 플로리다가 차지한 반면 메릴랜드는 22위, 캘리포니아는 중간인 25위에 그쳤다.

인력과 경제, 비용과 자본, 친기업 행정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미국서 가장 사업하기 좋은 주로 노스 캐롤라이나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위 버지니아, 3위 테네시, 4위 조지아, 5위 미네소타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CNBC가 매년 평가한 사업하기 좋은 주에 대한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노스 캐롤라이나는 고급 인력 1위, 경제 붐 3위, 기술혁신과 자본접근 각 6위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2위 버지니아는 교육에서 1위, 자본접근 4위, 친기업 6위, 인력 7위, 경제 13위로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사업비와 생활비가 많이 들어 선두로 올라서진 못했다.

3위 테네시는 인프라 3위, 경제붐과 교육에서 각 5위를 기록해 톱 3에 들었다.

4위 조지아는 인프라에서 1위, 경제에서 4위로 사업하기 좋은 주로 꼽혔다.

5위 미네소타는 인프라 3위, 기술 혁신 4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6위 텍사스는 자본접근 1위, 인력과 경제 각 2위 등으로 높은 점수를 유지했으나 생활보건 등이 가장 나쁜 50위를 기록하는 바람에 톱 5 밖으로 밀렸다.

7위는 서부 워싱턴주로 기술혁신 3위. 인력 5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8위 플로리다는 지역 경제가 가장 좋은 1위를 차지했으나 인프라 14위, 인력 15위 등으로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매사추세츠는 15위, 일리노이는 17위, 뉴저지는 19위, 뉴욕은 20위에 랭크 됐는데 뉴욕의 경우 기술혁신 5위, 자본접근 6위, 경제 12위로 양호했으나 역시 사업비와 생활비가 많이 들어 20위에 그쳤다.

메릴랜드는 22위에 올랐는데 기술혁신 7위, 생활보건환경 11위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는 중간인 25위를 기록했는데 기술혁신과 자본접근에선 모두 1위를 차지했으나 생활비는 두번째로 비싸 49위, 친기업 행정에선 바닥권인 47위, 사업비용에선 45위로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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