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2022 말씀집회

연합감리교회 2022 말씀집회

김기석목사 초청 …. 5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탬파) 탬파연합감리교회(목사 한명훈)에서는 오는 5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사흘간 2022년 말씀집회를 개최하며 말씀에 갈급한 동포들을 은혜에 잔치에 초청하고 있다.

“절망의 땅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집회 일정은 5월6일(금) 저녁 7시 ‘아슬아슬한 희망’, 5월7일(토) 새벽 6시 ‘영혼에 잇댄 하루’, 저녁 7시반 ‘다름 세상을 꿈꾸다’, 마지막 날인 5월 8일(일)에는 오전 11시 ‘서러움 곁으로’라는 제목으로 총 4회에 결처 생명의 말씀을 전한다.

초청강사인 김기석 목사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청파교회 담임목사로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7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청파교회 담임목사로 교회를 섬기도 있다.

저서로는 365일 묵상집 ‘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 ‘사랑의 레가토’, ‘깨어나라 너 잠자는 자여’와 ‘끙끙 앓는 하나님(예레미야 산책)’, ‘광야에서 길을 묻다(출애굽기 산책)’, ‘말씀의 빛 속을 거닐다(요한복음 산책)’, ‘아! 욥(욥기 산책)’, ‘인생은 살 만한가’, ‘세상에 희망이 있느냐고 묻는 이들에게’, ‘기자와 목사, 두 바보 이야기’, ‘아슬아슬한 희망(이상 꽃자리)’, ‘욕망의 페르소나’, ‘일상 순례자’, ‘흔들리며 걷는 길’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다음은 김기석 목사의 저서를 읽고 기자가 작가를 소개한 내용이다.

일상의 세계 속에 담겨 있는 하늘빛을 보여 주는 저자의 글에서 우리는 수도자의 마음과 시선, 그리고 문학의 향기를 접한다. 목회자이자 평론가인 저자의 글은 잔잔하면서도 풍요롭다. 그건 참 묘한 경험이다. 침착함 속에 넘치는 열정과 그저 무심한 듯 지나치는 것 같으면서도 깊숙이 응시하는 성찰의 힘을 느끼게 된다. 시, 문학, 동서고전을 자유로 이 넘나드는 진지한 글쓰기와 빼어난 문장력으로 신앙의 새로운 층들을 열어 보이되 화려한 문학적 수사에 머물지 않고 질펀한 삶의 현실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서 있다. 그래서 그의 글과 설교에는 ‘한 시대의 온도계’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병든 사람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세계의 표면이 아닌 이면, 그 너머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번득인다.

이번 집회에 대한 문의는 연합감리교회 813-907-5815. <130602/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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