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열기획<8>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

김명열기획<8>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

 

박정희 전 대통령은 현역시절, 육군 소장때 5.16군사정변(혹자는 혁명 또는 쿠테타라고도 함)을 주도하였고 국가재건 최고회의 부의장과 의장, 그리고 1963년 12월부터 1979년 10월26일까지 대한민국의 제 5,6,7,8,9대 대통령을 역임하였다. 3선 개헌 및 유신헌법 등의 독재 장기집권을 반대하던 야당및 학생운동 세력과 끊임없이 충돌하였고, 1979년 10월에는 김영삼의원 제명 파동 등을 사주하여 부마항쟁을 야기하였다. 1979년 10월26일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총격으로 사망하였다.

박정희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긍정과 부정의 양 면으로 다양하게 나뉘고 있다. 우선은 전쟁과 가난으로 피폐해진 대한민국을 국가주도의 ‘산업화’을 통해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 경제를 부강하게 만들었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도시화와 다르게 새마을운동은 농촌발전에 대한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나, 부정적인 면에서는 개발위주의 획일화된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10월 유신을 통한 인권탄압, 노동운동 및 야당탄압, 군사 유혈독재자와 부정축재, 친일 반민족행위 논란 등 민주주의의 발전을 저해했다는 일부의 평가도 존재한다.

그러나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존경하는 대통령을 비롯한 대통령 선호도와 공적 및 업적 평가 등에서 역대 대통령들을 통 틀어 가장 위대하고 청렴하며 국민을 위한 헌신적인 훌륭한 지도자이며 영도자(대통령) 라고 평가하는 국민들이 대다수였으며 국민선호도 1위인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으로 뽑혔다.

닉슨 미국 대통령이 1969년 괌(Guam) 독트린을 선언하고 1년뒤인 1970년 7월초 로저스 미 국무장관이 한국정부에 주한미군 2만명의 철수를 통고하자 박대통령은 핵무기 개발계획을 처음으로 구상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미국은 1975년 이에 직접 개입하여, 한국정부에 대해서 핵개발계획을 중지하도록 강요했다. 키신저는 박대통령에게 핵무기개발을 고집한다면 미국은 한국에 대한 안보지원을 중단한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엄청난 압력에 1977년 결국 공개적으로 핵무기 개발 포기를 선언했다.

2000년대에 들어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크게 엇갈리고 있다. 고도경제성장을 이룩한 대통령, 민족중흥을 실현한 위대한 지도자 등의 긍정적인 평가와 시대에 편승한 기회주의자이자 독재자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양립하고 있다. 이러한 의견 차는 대한민국의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혹은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세계주의와 민족주의 등 을 가르는 하나의 상징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1999년 8월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세기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던 인물 20인’에 오르기도 했다. 타임지는 박대통령에 대해 ‘비록 독재적 성향을 가졌지만 한국의 대통령으로 집권하면서 가난한 경제적 약체 국가를 산업 강국의 경제대국으로 변모시켰다’고 평가했다. 타임이 선정한 인물들 중에는 인도의 마하트라 간디와 타고르, 중국의 마오쩌둥과 쑨원, 일본의 히로히토와 모리타 아키오, 싱가포르의 리콴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밖에도 호치민과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선정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그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과 그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사람들이 공존하지만, 대체적으로 세상적 평가는 국민들의 약 70% 이상이 그를 위대한 지도자와 훌륭한 대통령으로 평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긍정과 부정적 평가가 상반되며 공존하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긍정적 측면에서 그의 생전시절 통치시에 이룩한 수많은 업적들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대통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지금의 대한민국 사람들을 중세시대에 머물러있던 조선사람이 아닌 근대화 시대의 사람으로 발전시켜준 사람, 즉 그분은 대한민국사람을 대한민국 사람답게 만든 사람이다. 그의 업적을 말하자면 수백장의 지면이 필요하지만, 아주 간단히 간추려서 요약을 하여 설명을 한다면 1)원자력 개발 2)과학기술 인프라 3)대한민국 기반 산업시설 육성 4)교통정비 5)철도 정비 6)도로 정비 7)새마을 운동 8)농촌 및 어촌산업 정비 9)문화 정비 10)이순신 사업및 유관순사업, 독립유공자 표창 등 국가관 확립 등등………

정말로 아낌없는 업적을 이룬 분이라 그것을 실로 이 좁은 지면을 통하여 설명을 하기란 힘든 일이다. 심지어는 당대에 할일이 너무나 많은데도 불구하고 먼 미래 에너지 태양열에너지 사업조차 진행하였다. 사실상 대한민국의 선구자적인 지도자였고 이러한 지도자가 한반도에 있었기에 한반도 역사상 유례없는 모든 국민이 배고픔 없이 잘 살고 있고 한반도 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박정희대통령 이전과 이후로 뚜렷이 나타나는데 국민의 생활수준과 경제수준이 캄보디아와 필리핀보다도 못한 시절, 밥도 제대로 먹고살지 못했던 가난하고 궁핍한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이 박정희대통령 전 후로 엄청나게 차이가 나게 되고 우리는 가난으로부터 탈피를 할 수 있게 되었다.

1960년대 까지만 하여도 대한민국은 상당히 가난한 나라였으며, 당시 20~30대였던 젊은이들이 2020년 기준으로 80세,90세의 노년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밑거름이 되었다. 북한의 남침으로 야기된 6.25 남북전쟁으로 황폐화된 국토에서 살아난 전쟁복구세대는 정말로 살기가 힘들었고, 자신보다 국가와 후손들을 위해 노력한 세대이기도 하다.

조선에서 일제강점기를 지나 새롭게 태어난 자유경제 민주주의 국가, 신생국 대한만국이 태어나고 이만큼 고생한 세대는 6.25세대와 6.25전쟁 복구 세대들 밖에 없다. 이후 그들의 피땀으로 농사지은 경제적 풍요로움과 황금 쌀을 입에 물고 자리를 잡은 대학교때 소위 운동권 이라고 하며 데모하고, 공무원은 쉽사리 들어갈 수 있고 대학만 졸업해도 취직이 어렵지 않게 되던 시대, 지금의 50대 60대 세대(문재인 세대)들은 그 윗세대 선배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헌신을 잊고 사는 듯 하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민족주의자들과 좌파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 당시 박정희가 한 것은 전혀 없고 국민이 우월해서 누구나 그 자리에 있었으면 가능한 경제성장였다고…..” 하지만 나는 말하고 싶다. 그 우월한 국민이 조선시대에 자국민이 자국민을 스스로 노예로 부려먹었으며 소위 양반계급이나 상위 계급층들은 자기들끼리 노비나 신분계급이 낮은 어린 여성을 성노예로 삼고 여성의 인권을 억압하고 짓밟았으며, 중국의 사대주의와 백성들의 세금을 거둬 자기들의 사리사욕만 챙기다 결국에는 나라를 빼앗긴 비참한 국가였냐고 말이다.

지도자의 역할은 매우 그리고 대단히 중요하다. 그 당시 한반도에는 두 지도자가 있었다. 북한에는 공산사회주의 김일성, 남한에는 자유민주주의 박정희, 지금 여러분이 오늘날의 결과를 본다면 과연 어떤 지도자가 옳았다고 보는가?……. 김일성이 운영한 북한은 그 아들 김정일, 손자 김정은, 이렇게 3대의 세습을 거쳐 오는 동안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고 조선시대와 똑같은 계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박정희가 기초를 다지고 일구어 운영한 남한은 지금 빈곤에서 벗어나 오히려 다른 나라에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했다. 나의 친구 아버지되시는 분은 박정희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가게 문을 걸어 잠그고 하염없이 슬프게 우셨다고 한다. 그 당시에 누구나 싫어하는 독재자가 아니라 일반 서민들에게는 먹고살 수 있는 숨통을 튀어준 사람이었다. 지금 20,30,40대의 전교조 교육을 받은 대다수 젊은이들은 박정희대통령을 폄훼하고(여기에 박근혜대통령도 포함) 우익적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멸시하고 적대시하고 있다. 많은 연예인들도 대부분이 좌파이며 영화계는 물론 언론매체들 조차 좌파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누구도 우익적 사상을 가지면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인들은 사회에서 좌파적 마인드를 가지지 않으면 회사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남들이 보기에 좌파적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 보여야 도덕적으로 보이는 세상이 되었다. 이러한 통제된 사회는 우리가 공산주의 사회로 가는 것 처럼 보여 심각한 우려가 생겨난다.

나는 가끔씩 과거 박정희 대통령의 비화나 업적, 통치이념 등을 예로 들어 긍정적 측면에서 글을 써 칼럼에 올려왔다. 그런데 작년에는 브라질에서 10여년동안 나의 글을 애독하고, 매번 독후감을 보내주며 칭찬과 감사의 이멜을 자주 보내주던 독자가 있었다. 그런데 그는 최근 내가 박정희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업적과 그 영도력을 칭찬하고 긍정적인 면의 글을 써 올리자, 이에 반항?하여 “개인적으로는 저를 무척 좋아하고 제 글을 애독하고 있지만, 박대통령 부녀의 글은 더 이상 보기싫다며, 이제는 그런 글은 보내지 말아 주십시요”하고 단호히 거부의사를 밝힌 독자분이 계셨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각 개인마다 평가나 판단은 다를 수가 있다는 것을 나는 분명히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존경하고 훌륭한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사실적 이야기로 대한민국의 역사상, 가장 훌륭하고 위대한 통치자이자 지도자인 박정희 대통령은 진정한 구국의 영웅이라고 하고 싶다. <문학 작가 김명열 / 탬파거주 myongyul@gmail.com.> 1304/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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