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창립 8주년 기념예배 및 장로 임직식 가져
80여명 참석… 시무장로 김온직, 명예장로 박정환
(탬파) 탬파 말씀교회(목사 김기석)에서는 창립 8주년을 맞이해 지난 8월 8일(일) 낮 12시 반에 80여명의 성도 및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주년 기념예배 및 장로 추대 임직식을 가졌다.
김기석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창립감사예배는 한성수 장로의 기도, 성경봉독과 찬양 후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기석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고 하나님의 피로사신 플로리다말씀교회는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는 교회, 모두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또 말씀교회는 사회에 속한 단체와는 달라야 된다. 이유는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믿음의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기석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임직예배는 김온직 장로와 박정환 명예장로 추대자 서약, 성도들의 서약, 장로 안수기도, 장진광 목사(파스코 한인장로교회)의 권면이 있었다. 이어 김복희 권사의 축가, 임직패 증정, 박정환 장로의 임직자 인사, 김온직 장로의 광고, 김은복 목사(키스톤 한인침례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창립기념 및 임직 예배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으로 모든 성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됐으며, 교회에서는 예배 후 친교시간을 갖지 않고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대형 기념타월과 도시락을 준비해 선물로 증정했다. <1274/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