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샘물교회 임직예배, 성황리 마쳐

▲김건배목사(중앙)와 임직을 받는 장로(왼쪽)와 집사(오른쪽)

브랜든샘물교회 임직예배, 성황리 마쳐
성도들과 축하객 100여명 참석
(탬파) 브랜든샘물교회(목사 김건배)에서는 지역사회 복음전도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지난 11월19일(일) 오후 4시부터 100여명의 성도들과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 및 안수집사 임직예배를 가졌다.
김건배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임직예배는 박준필 목사(탬파한인장로교회 시무)의 기도, 시온성가대 찬양, 조문길 목사(PCUSA 한인목회실 담당)의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2부 순서는 임직예배로 김명열, 김중현, 조말남 장로와 안은순, 이은혜, 정신자 집사의 서약, 교인서약, 안수기도, 안수 선포 및 악수례 후 임직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이빗 베이커 목사(PCUSA 탬파노회 서기)는 임직자에게 권면을 유석현 목사(사라소타한인장로교회)는 성도들에게 사랑의 말씀을 통해 권면했으며, 김중현 임직 장로의 손녀인 김유민양의 플롯 연주와 김유진양 자매의 아름다운 찬양과 축하 연주 후 조문길 목사(PCUSA 한인목회실 담당)의 축도, 정봉수 선교사(위클리프)의 만찬기도로 축하와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모든 순서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이날 조문길 목사(PCUSA 한인목회실 담당)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을 설명하며 예수님 당시에도 성전이 성전같지 않은데 대해 예수님은 분노했는데 이는 당시의 종교지도자들도 부패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오늘 임직을 받은 임직자들과 성도들은 기도와 믿음으로 아름다운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고백을 하는 진정한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 말씀으로 사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샘물교회가 만민이 모이는 기도의 장소로 믿음을 배우고 익히는 성전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해 모든 성도들이 은혜와 축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샘물교회에서는 성도들과 축하객들에게 기념타월을 증정하고 인근의 뷔페식당에서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며 성도들의 교제를 가졌다. <1096/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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