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쓸모없는 ‘책’은 없다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쓸모없는 ‘책’은 없다
[2016-12-07, 05:36:35]
우리의 마음속에 한 가지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확신과 믿음입니다.
창세기1장1절의 말씀을 믿으십니까?
이 믿음이 나의 마음에 확신으로 다가와야 합니다.
이 말씀을 바탕으로 해서 내 주변의 이웃들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내게 쓸모 있는 사람으로 보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물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인답게 살려고 결심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라. 형제를 용서하라. 서로 우애하며, 존경하라. 화목하라.”등등의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실천하는 삶의 어려움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그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모습, 그 모습을 지향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미움이 있으면, 그곳이 지옥이요, 우리의 마음속에 사랑이 있으면 그곳이 천국입니다.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내 옆에 있는 동역자를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홀로 있으면 외롭지만, 둘이 있으면 외롭지 않습니다.
셋이 있으면 더더욱 외롭지 않습니다.
혼자 일을 하기 보다는 둘, 셋이 함께 일하며 더 많은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함께 많은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눔으로 행복한 추억이 만들어집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과거를 회상하며 함께 웃음 지을 수 있는 사람이 동역자입니다.
나와 함께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 그들이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만의 자서전을 쓰면서 살아갑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어떤 인생의 자서전을 쓰면서 살아가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내 주변 사람들이 쓰는 자서전을 통해서 좋은 교훈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훌륭한 자신의 자서전을 써 나가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의 자서전에는 실수와 실패의 모습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생의 자서전에 꼭 빠지지 말아야 하는 것이 용기입니다.
어려움과 절망 속에서 용기를 내 다시 일어선 모습을 통해 감동의 드라마가 만들어집니다.
감동의 드라마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내 인생을 바라보며 한 가지 질문을 던져 보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내게 무엇이 중요한 일일까?”
영화의 한 대사처럼 “무엇이 중헌디?”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내게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매일 중요한 일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나눔, 섬김과 봉사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우리가 잘 아는 가치 있는 삶의 모습입니다.
내 옆에 있는 이웃들을 선히 대하는 것,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입니다.

우리 속담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대를 향해 좋은 말을 해야 그 말이 메아리가 되어 좋은 말로 되돌아오게 된다는 가장 보편적인 진리를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너부터 먼저”가 아니라 “나부터 먼저”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으시기 바랍니다.
양보를 하는 경우라면 “너부터 먼저”가 맞습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들 일이라면 “나부터 먼저”가 맞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긍정적인 생각의 흐름과 일의 우선순위를 잘 정하며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지혜로운 삶을 사는 분들은 인생의 자서전을 잘 써가는 분들입니다.
자! 오늘도 인생의 자서전을 쓰고 있습니다.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기록을 남기기보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기록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유한한 인생의 시간동안 중요한 것을 실천하며 기록해 가는 행복한 자서전을 써가시기 바랍니다.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성결교회 담임 <104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