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Synthetic Drug이란?플로리다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합성마약”
일명 ‘마이애미 좀비’ 공격…청소년들 무방비로 심각
일명 “합성마약/ Synthetic Drug)”이라고 부르며 혹은 “목욕소금” 또는 “인샌스(향신료)”로 알려져 있는 합성마약이 청소년들과 저소득층 사람들에게 사용이 늘어나면서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인체에 해로운 이 합성마약이 크게 범죄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의 조그마한 편의점에서도 청소년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구입할 수 있어 경찰은 물론 주정부에서도 나서 판매를 막고 있지만 마땅한 법적근거가 없어 단속은 엄두도 못 내며 그저 홍보와 상인들의 자제를 부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플로리다 주지사 릭 스콧은 “목욕 소금” 혹은 “향신료”라 불리는 합성마약이 주유소 및 편의점에서 아직도 판매되고 있지만 그동안 “합성마약”에서 발견되는 화학 물질을 금지하는 법을 개정한 후로 이제 많은 제품들이 상점 판매대에서 조금씩 모습을 감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6월 12일 마이애미에서 벌어진 “마이애미 좀비공격”은 상상을 초월한 무자비한 특성을 가진 폭력적인 행동으로 마약류의 어떠한 대형사건보다 더 두려움을 남긴 사건이었다. 이는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값싼 유해물질이 부작용을 뛰어 넘어 인간의 도리를 무시한채 무서운 사건을 발생하게 만들었는지 시민들은 모두 놀라 입을 다물수가 없을 정도다.사법당국은 제조업체의 불법행위를 현재 법률상으로는 찾을 수가 없다고 말하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금지된 마약성 물질과 비슷한 새로운 합성의약품 즉 인체에 치명적인 해로운 마약류를 법망을 피해 만들어 일반 편의점 판매대위에 올려놓고 파는지 걱정이 된다며 이를 퇴치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인력과 자금을 투자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2011년 팸 본디의 관심으로 인해 널리 알려진 “목욕소금”의 문제도 새로운 법률제정으로 플로리다의 모든 제조업체가 생산은 물론 합성마약 제조도 하지 못 할 것이라고 말한다.
마이애미에서는 노숙자가 사람의 얼굴을 물어뜯는 모습이 발견된 후 그는 경찰의 총에 맞아 죽었는데 방송사들은 이 영상을 주요 뉴스로 만들어 방송했는데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이 두려운 마음과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직 검사 결과는 발표 되지 않았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합성약물의 영향이 아니었나하고 추측하고 있다. 또 탬파 인근의 클리어워터에서는 19세의 남성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 장면과 이어 합성마약(K2)을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후 그는 자바 섬 공원 물가에서 익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법당국에서는 합성마약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청소년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이번에 벌어진 10대의 어이없는 죽음은 누구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었기에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그들의 약점을 이용해서 합성화학품을 만들어 파는 사람들이 만드는 이 환각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아이보리 웨이브, 바닐라 스카이(Sky) 또는 사탕먼지와 같은 비 위협 브랜드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겉면에는 가끔 “인간의 소비를 위해”라고 적혀 있으며, 부작용은 폭력과 환각, combativeness, 물리적 싸움과 자살 시도를 포함 할 수 있다고 적혀있기도 하다.
특히 합성마약은 냄새를 제거하는 향으로 표시해 팔고 있는데 가끔 마리화나의 효과를 모방하기 위해 만든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지난 주, 흡연을 한 후 병원에 입원한 파스코 카운티 10대의 부모는 “향신료, 합성 마리화나 제품”을 가까운 주유소에서 자녀가 구입한 것으로 안다며 경찰에 강력하게 항의한 바가 있다.
이제 ‘목욕소금’으로 인한 조사 이후 상점 등에서 법적으로 판매가 금지되고 있지만 이 물건을 판매하다 적발되는 곳이 있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팸 본디 검찰총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염려로 모든 카운티에 협력을 요청했으며 그 이후에 긴급 명령을 발동해 “목욕소금” 즉 화합물질을 통제하는 법안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주정부는 물론 연방 마약 단속기관도 많은 합성약품에 긴급 판매금지를 설정하고 널리 알리고 있어 사건의 빈도가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편, 사법기관은 각 지방마다 중소 편의점을 비밀리에 습격해 합성 마약소유 또는 판매하는 사업자들에게 불법 물질소유로 기소하거나 벌금 처리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얼마 후면 합성 마리화나를 소유하거나 배포 또는 판매할 경우 최대 1백만 달러 벌금과 20년 이하의 중형이 선고 되는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서는 마리화나를 모방하는 상품의 판매 또는 구입에 대한 완전한 금지를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으며 Pinellas카운티는 합성마약 금지령을 개정하면서 앞으로 몇 주 동안은 카운티내의 소수의 편의점이 “목욕 소금”과 “합성 마리화나 제품”으로 향의약품을 계속 판매를 하겠지만 수일 내에 판매금지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탬파베이 인근의 모든 카운티들은 법이 개정되지 않아 지금은 합법적으로 판매금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방법중에 하나로 먼저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에게는 판매를 못 하도록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날로 수법이 교묘해 지고 있는 약물업체들은 지속적으로 핵심요소에 대한 판매금지를 피하기 위해 새로운 화학약품을 개발하다 수차례 적발되거나 지적을 받았는데 이러한 제품은 목욕 소금, 향 또는 기타 가정용 제품으로 지정하는 등 시민들의 눈에 띄지 않는 품목으로 변형시켜 판매하고 있다.
값싸게 재작되어 만든 이 약물들은 모든 사람들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곳에 항상 있다는 것 외 사용시 망상에 사로 잡혀 거칠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며 과대 사용하면 영구적인 정신병과 죽음에 이르는 것으로 연결되어 있어 이 물질이 얼마나 심각하고 위험한지를 알 수 있다.
연방마약 단속국은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합성약품의 수요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편의점들이 모두 단합하여 이러한 상품을 팔지 않겠다는 상점 스티커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법적전략을 시도해 모든 모방 합성물질을 제거하고 소지 및 판매하는 상점 점원들에게 압력을 넣는 등 독특한 방법으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미국을 이끌어 나갈 건전한 미국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합성마약 사용은 기필코 막아야 하는데 이유는 청소년들의 사망원인과 불치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
합성마약은 무엇인가?
합성마약(마리화나, 코카인 같은 물질) 지금 미국 여러 곳의 편의점과 주유소 및 담배 가게에서 카운터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필로폰과 유사한 화학적 레이스 물질이라고 한다.
화학적 메이크업을 바탕으로, 이 약물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범주로 구분이 된다.
Cannabinoids – 일반적으로 K2 또는 향신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cannabinoids은 화학적 버전을 공식화 되어 실험실에서 제조, THC으로 구성되어 합성 마리화나라고 한다.
Cathinones – ‘목욕 소금’ 종류로 알려진 모방 화학 화합물로 코카인이나 필로폰 효과가 있는데, 포장에는 ‘인간의 소비, 자신의 디자인’ 이라고 적혀 있으며 훈제 흡입되는 제품이란 라벨을 명확하게 하지 않아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왜 이 화학물질이 위험한가?
합성 약품이 매우 위험하다는 이유는 구매자들이 화학 물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모르고 복용한다는 것이다.
합성약물 남용의 심각성?
미국의 독 제어 협회에 따르면, 합성약물 남용에 대한 보고가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합성 마리화나에 대한 반응에 대해서 전화문의가 2010년에는 2,915 건이었으나, 2011년에는 벌써 6,300건으로 배 이상 증가했으며, 합성 목욕소금 사용 증가도 마찬가지로 배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독 제어센터는 목욕소금으로 인한 부상과 죽음에 대해 303통의 전화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2011년에만 5,800건의 문의가 있었다고 말한다.
왜 이 합성마약은 불법이 아닌가?
플로리다를 포함해 많은 주에서 합성 마리화나와 목욕소금의 특정 수식에 대한 판매금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약물업체는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쉽게 법을 피하며 제조시 금지 합성 화학성분을 교체하는 등 간단하고 교묘하게 다른 화학물질로 바꿔 당국에 알려지지 않은 채 새로운 모양으로 수정해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돈을 벌기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각종 화약약품을 제조해 파는 파렴치한 사람들에게 동조하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 한인동포들 상점에서는 이런 상품을 팔지 않기를 기대한다.
작은 이익을 추구하다 후에 큰 손실을 입는 실수를 범하지 않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켜 줄 수 있는 그런 책임있는 사회의 일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사람 한 사람 목소리를 높여 이 나라 그리고 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는 사회,,, 바람직한 사회, 우리들의 자손들이 마음 놓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지금 우리들의 목적이 되어야 하고 목표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당당한 시민의 한사람으로 정보를 나누고 협조하면서 자손들에게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는 시민이 되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불의를 퇴치하는 정의롭게 사는 것이 어떨까!.
<이승애 기자> 853/201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