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편지> 본보 “독도 지키기” 성금모금

본보 “독도 지키기” 성금모금
[2008-08-07, 11:22:35] 한겨레저널
한마음으로 뭉쳐‘독도를 지키자’
<사진> 독도본부를 방문해 동포 여러분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 $3,030를 전달하고 있는 이승봉 본보발행인.
– – – – – – – 제1차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 – – – – – – –
♥서부플로리다한인회(최흥균 회장) $300 ♥한겨레저널 $200 ♥장천덕 $100 ♥웰빙 건강마트 $100  ♥무명 $100 ♥무명 $300 ♥오성근 $100 ♥ 무명 $30 ♥염인숙 $100  ♥최한철(통합한국학교 이사장) $100   ♥ 무명 $1,000 ♥무명 $100 ♥J K 마이애미 $500.
  제1차 합계 $ 3,030.00 <2008년 10월 2일 독도본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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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제2차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 – – – – – – –

♥서울경기 향우회 $200.
  제2차 합계 $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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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망언에 한국 국민은 물론 재외동포들까지 일제히 가세해 분노를 터트리며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지난 648호(7월16일자)부터는 4회에 걸쳐 “독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땅”이라는 <독도특집>을, 649호(7월23일자)에는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한다”라는 발행인 칼럼을 통해 일본정부의 말도 안 되는 억지와 야욕에 사죄를 촉구하는 항의와 규탄의 글을 실었다.
그러나 우리는 먼 이국땅에서 일본의 억지와 망언을 방송과 신문뉴스를 통해 끓어오르는 분노를 억제하면서 듣기만 할 뿐 개인적으로 해결할 뽀족한 방법과 수단이 없다.
이러한 일본의 정신병자 같은 망언에 대해 미주 내에서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각 지역 한인회 등을 비롯해 많은 한인단체들이 일본대사관 앞이나 주류사회에 이를 알리기 위해 규탄대회를 갖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정부의 보조없이 묵묵히 수고하고 있는 “독도 본부”와 특히 일본의 동북아 역사 왜곡과 영토 분쟁, 위안부 문제. 독도문제 등에 강력하게 대응하며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를 물질적으로 돕는 것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땅히 우리가 하여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
이에 본보는 민족의 영토인 “독도”를 망언으로 억지를 부리고 있는 일본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적은 금액이라도 플로리다 한인동포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모아 그들에게 우리의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고 싶다. 이유는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우리는 모두 한민족이며 독도는 우리 땅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본보가 모금운동을 펼쳤던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들을 위한 사랑의 헌금<$26,356/2005/10월27일 이상호 회장에게 전달>, 쓰나미 피해자 돕기 사랑의 성금모금<$12.607/2005/02/17> 미적십자사 탬파 Richard M. Walter 지부장에게 전달>, 북한 룡천 폭발사건 성금<$3600/2004/05/20 이윤구 대한적십자 총재에게 전달> 등을 본보는 여러분이 정성을 다해 보내주신 성금을 그들에게 전해 드렸다.
이번에도 플로리다 한인동포들의 민족사랑과 영토사랑이 담긴 성금을 지난 9월말까지 모금해  10월 초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때 독도를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는 “독도 본부(의장 김봉우)”에 전해 드렸다.
제2차 모금을 시작하면서 우리땅 독도를 지키기위해 보내주시는 동포 여러분들의 따뜻한 성금을 본보는 전과 같이 투명하게 알려드리기 위해 모금액과 이름을 매주 지면을 통해 여러분들께 알려 드릴 계획이다.
성금을 보내주실 분은 Pay to Korean American Journal로 하시고 메모난에는 ‘독도 지키기 성금’을 쓰신 후 1107 N, Parsons Ave. Brandon, FL 33510으로 보내시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본사 (813) 643-4483이나 (813) 643-5255로 하면 된다. <65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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