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시니어 골프협회 토너먼트 15명 참가

올랜도 시니어 골프협회 토너먼트 15명 참가
(올랜도) 올랜도 시니어 골프협회(회장 이소남) 에서는 2008년도 총회를 앞두고 회원 친선 토너먼트를 지난4월20일(일) 오후 2시부터 올랜도 소재 Rolling Hills G. C.에서 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를 가졌다.
화창한 봄날씨에 참가한 회원들은 그간의 기량을 발휘하는 좋은 경기를 가졌다. 경기가 끝나고 회원 모두를 초대한 윤창남 회원 집에서 갈비와 함께 만찬을 가졌다. “갈비라면 윤창남이죠” 라고 말할 정도로 특별한 양념을 한 갈비를 회원들은 맘껏 즐겼으며, 장만수 총무는 2008년도 시니어 골프협회 총회 개회 선언을 하고 회의를 진행시켰다.
이어 2007년도 결산보고가 있은 후 이소남 회장은 지난 1년간 업무 현황을 보고하면서 회원들의 협조로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게 된 것을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영예의 1등은 김준식 회원이 차지했으며, 2등에는 양정수 회원, 3등에는 채종훈 회원이 각각 차지하여 상금을 받았다.
이날 경기는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본인이 자기 카드에 핸디를 적고 스코어도 적어 내는 방식이었다.
시상이 끝나고 2008년도 16대 회장 선거를 입후보자 추천방식으로 진행시켰는데 회원들은 지난 15대 회장단의 완벽한 운영방식을 높이 평가하고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이소남 회장의 연임을 권면 했다.
이에 이소남 회장은 쾌히 승낙하고 자기를 믿고 회원들이 추천하여 주셔서 힘이 들더라도 시니어협회를 위해서 헌신 봉사하겠다고 하여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장만수 총무는 골프를 새로 시작한 이경래씨와 성기철씨, 박덕영씨가 새로 회원에 가입했다고 소개했으며, 다음 대회는 Clanmont에 위치한 Swiss Fairwais Golf Course 에서 갖기로 결정하고 이날 만찬은 김준식 회원집에서 준비해 대접하기로 하였다고 말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김준식 기자>(637호)
2008-05-0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