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101> 모든 것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새로운 생명이 탄생되는 순간은 참으로 신비의 생명이다. 머리부터 시작되어 10개월의 시간 동안 세포 분열을 9통해 몸이 형성되어 세상에 태어난다.
발육과정도 살펴보면, 머리부터 고개를 가누기 위해 어깨의 균형을 잡아 머리를 가누고 몸보다 더 무거운 머리를 들기 위한 과정을 거친 후, 엉덩이로 균형을 맞추려 노력한 후 엎드리고, 뒤집고, 앉고, 마지막 발이 바닥을 딛고 서는 균형 감각을 조율 후에야 걷는 과정을 거친다.
부모는 이 하나 하나를 이루는 성장의 하루에 기쁨과 응원의 박수와 환호를 보낸다.
성장을 하여 어른이 된 후에도, 머리는 계속 생각하고, 사용하고 발로 계속 움직이면서 걷는 연습으로 마지막 운동이 된다.
노년의 운동으로 걷기운동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산책을 하는데 생활의 원동력이 되는 다리에 힘이 있게 하려면 걷는 운동이 최고이다.
노년에 병이 있어, 약을 복용하거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지 않고 제 수명대로 생을 산다면 성장 과정의 반대로 거꾸로 시간을 거치게 된다.
그래도 80대 후반까지는 걷는 운동을 그래도 열심히 하다가, 골반에 힘을 사용할 수 없을 때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다.
본인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없다는 걸 느껴 걷기 운동을 주저하고 집에서 지내는 시간을 보내며 앉아 있기를 반복하다 누워서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보내게 된다.
자식들은 부모가 누워 있으면 효도라고 드실 것만 챙겨드리는 집도 있는데.. 노년의 생활은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출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우리가 의식해야 할 것은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걷는 걸 주저하며, 운동을 하기 싫어하고. 걷지 못하고 성장 과정의 반대의 삶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래서 죽었다는 말을 돌아가셨다는 한국말로 표현을 한다.
오늘의 포인트는 생활 습관 중에서도 내가 해야 할 운동을 강조하고 싶다. 몸의 중심인 단전으로 깊은 숨을 쉬게 되면 아랫배가 수북이 올라왔다 내려가는 복식호흡이 좋다.
배가 단단하거나 수북한 살이 있어 깊이 호흡을 들어가지 않더라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단전으로 숨을 들여 마신다.
머리나 발끝이 아니라 몸의 중심에 의식을 둔다. 호흡부터가 중심으로 공기를 넣어주는 습관을 들인다.
걷기운동을 할 때에도 힘을 주거나 생각을 하기보다 내 머리의 의식을 단전에 두고 걷는다.
특히 상체는 힘을 빼고 가벼운 마음으로 걷는다.
걷기운동을 계속하다보면, 다리에 근력이 생기고 단단함을 느끼게 되는데, 골반을 움직이는 보폭을 넓혀서 골반운동이 되도록 하면 좋다.
이왕이면 발뒤꿈치가 땅에 닿을 때 약간의 자극적인 충격을 주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심장의 박동이 되는 근력이 된다.
걷기운동 후에는 발가락 끝을 바닥을 땅~하고 열번씩 치면 발에 묵직근하게 쌓인 피로가 밖으로 빠져 나간다
같은 걷기운동인데도 의식은 단전에. 보폭은 넓게, 상체에 힘을 빼고, 뒤꿈치는 땅에 평소보다 세게 딛고,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한다.
보폭을 크게 하려면 골반근육이 부드러워야 하는데 골반의 독소를 없애고 스트레칭 체조로 근육이 굳지 않아야 보폭을 크게 걸을 수 있다. 식사를 제 시간에 챙기듯 운동도 꼭 챙긴다. 운동을 하지 못하면 밥을 먹지 않는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하루 종일 몸무게를 견뎌낸 발에는 일과를 마친 후 족욕이나 따끈한 타월 찜질, 발 마사지를 통해 발을 잘 달래고, 위로하는 습관도 하루의 일과로 자리매김 습관을 들이자.
주무시기 전에는 손바닥, 발바닥 박수를 30번치고 주무시면 그 다음날의 컨디션이 확실히 다르다. 매일 해야 하는 운동의 습관은 정신과도 연관이 있는데 보통 의지가 약한분들은 쉽게 포기를 하거나 자신의 나쁜 습관과 타협을 하려고 자기 합리화를 맞추는 경향이 있는데 다른 건 다 양보할 수 있어도 노년의 운동 습관이나 본인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나 외의 가족이라도 양보할 수 없다.
내 건강은 내가 챙기는 것이다. 내 인생의 마지막 최종 승리는 건강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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