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톱 5% 부자되려면 50만달러 벌어야

미국 톱 5% 부자되려면 50만달러 벌어야 ‘디씨 72만달러, WVA 33만달러 2배차’

톱 5%안에 드는 부자 기준 전국 평균 50만달러

디씨 72만달러 최고,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60만달러 이상

미국서 톱 5%안에 드는 부자소리를 들으려면 전국 평균으로 연 50만달러 이상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역별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데 워싱턴 디씨에선 72만달러는 벌어야 하고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등은 60만달러 이상인 데 비해 남부지역에선 30만달러 초반이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당한 빈부차를 보이는 미국에서는 톱 5% 안에 드는 부자소리를 듣는데에서도 지역별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미 전국 평균으로는 톱 5%안에 드는 부자가 되려면 연 50만달러 이상을 벌어야 하는 것으로 CBS 뉴스가 보도했다 그러나 역시 부자들이 많이 몰려 살고 비싼 지역일수록 전국 평균 보다는 훨씬 더 벌어야 부자소리를 듣고 있다.

전국 1위인 워싱턴 디씨에서는 71만 9253달러를 벌어야 톱 5%안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고 2위는 커네티컷주로 65만 6438달러를 벌어야 부자소리를 듣고 있다.

3위는 뉴욕으로 톱 5%안에 들려면 연 62만 1300달러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4위는 매사추세츠로 61만 7200달러는 벌어야 톱 5% 안에 드는 부자로 분류되었고 5위는 캘리포니아로 61만 3600달러를 벌어야 부자소리를 듣고 있다.

6위는 뉴저지로 61만 3500달러를 벌어야 톱 5%안에 들고 있고 7위는 서부 워싱턴주로 54만 4500달러를 벌어야 부자축에 끼였으며 8위는 메릴랜드로 54만 1000달러를 벌어야 톱 5%안에 들고 있고 9위는 버지니아로 53만 1000달러를 벌어야 톱 5% 부자에 포함된다.

이에 비해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을 보면 콜로라도가 10위로 50만 7200달러로 나타났으며 일리노이가 11위로 50만 4000달러, 플로리다가 14위로 47만 65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텍사스가 16위로 46만 4860달러, 조지아는 18위로 45만 5400달러를 벌어야 부자소리를 듣고 있다.

반면 51번째 최하위는 웨스트 버지니아로 32만 9600달러만 벌어도 톱 5% 부자안에 포함되고 있으며 50번째는 미시시피로 33만 3600달러를 벌면 되고 49위는 뉴멕시코로 35만 3100달러를 벌면 부자에 속하고 있다.

48위는 알라배마로 38만 8000달러, 47위는 아칸소로 37만 7000달러, 46위는 오클라호마로 37만 7700달러를 벌면 톱 5%안에 포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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