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인은퇴 공동체 세미나’ 성황리 마쳐

제3차 ‘한인은퇴 공동체 세미나’ 성황리 마쳐

서부플로리다한인회… 50여 동포 참석

(탬파)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신광수) 한인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본부(본부장 박난숙 교수 Ph. D 사회학 / USF)에서는 지난 4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서부플로리다한인회관에서 제3차 ‘한인은퇴 공동체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50여명의 관심있는 동포들이 참석해 유익한 도움의 시간을 가졌다.

제1차와 2차 “한인은퇴 공동체 프로젝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친 신광수 회장은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번 3차 세미나에는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교육담당 부회장이며 은퇴 플래너로 활동중인 Joy Kim(조이 김)씨와 은퇴 및 상속전문 변호사이며 재무 설계사로 활동 중인 샐리 정(Sally Chung), 전 조지아 공인회계사 회장을 역임한 공인회계사로 절세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엽(Sang Lee)씨, 전직 의사인 로버트 김(Dr. Robert Kim)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롱텀케어(Long Term Care)에 대한 지세한 내용과 계획을 듣는 등 동포들은 은퇴준비를 위한 귀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난숙 USF 사회학 교수(한인회 한인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본부장)의 사회로 “한인 은퇴 공동체의 필요성”에 자세히 설명하였는데 특히 박교수는 성공적인 노후생활과 노년기의 대한 대처방안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요한 사회관계망 구성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사항이라면서 이를 위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진 제3차 “한인은퇴 공동체 프로젝트 세미나”는 먼저 전직 의사인 로버트 김(Dr. Robert Kim)박사는 롱텀케어(Long Term Care) 계획을 잘 준비하고 실천할 때 다시 말하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고정적인 운동을 병행할 때 건강을 삶을 유지할 수 있다며 철저하게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인회계사로 절세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엽(Sang Lee)씨는 소득세와 양도소득세 절세 방법과 사회보장제도 혜택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상속전문 변호사이며 재무 설계사로 활동 중인 샐리 정(Sally Chung)변호사는 다양한 드러스트 셋업과 혜택, 롱텀케어 플랜의 장점과 그 혜택에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교육담당 부회장이며 은퇴 플래너로 활동중인 Joy Kim(조이 김)씨는 은퇴 후 평생 인컴의 중요성과 개인연금의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동포들의 궁금한 점들을 풀어 줬다.

세미나 후 동포들은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한 동포는 은퇴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많은 것을 얻고 배우고 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며 좋은 세미나를 개최해준 한인회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한 동포는 은퇴를 앞둔 동포들에게 너무 필요한 강의였다며 혼자 고민하고 생각하던 일들이 한순간 쉽게 풀리는 정말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뒤 한인회 신광수 회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동포들에게 따듯하고 맛있는 한식을 무료로 제공해 줘 동포들은 음식을 나누며 대화를 나누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갖기고 했다.

특히 이 자리는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새로 취임한 중앙플로리다한인회 홍금난 회장과 3명의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140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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