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58) 부자되기 위한 필수 요소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758) 부자되기 위한 필수 요소

백만장자 마음의 비밀(Secrets of the Millionaire Mide: Mastering the Inner Game of Wealth) 저자인 T. Harv Eker는 부자들의 여러 가지 습관과 생각을 소개했다. 그중에서 부자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삼(3)대 요소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본다.

*부자들은 습관적으로 다른 부유하고 성공한 사람들을 모델로 삼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부유하고 성공한 사람들을 원망하고 질투한다.

1988 US 오픈에서 박세리 선수는 신발과 양말을 벗고 종아리까지 잠기는 물에 들어가서 공을 빼냈다. 눈이 부시도록 흰 박세리 선수의 맨발과 절묘한 위기 탈출, 이 장면은 박 선수의 우승을 결정짓는 퍼트보다 더 선명하게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이때부터 박세리 선수를 맨토 삼아 한국의 여성 선수들이 골프 국제대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미 부를 이룬 사람들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이해한다. 그들은 부자들의 습관, 전략, 그리고 사고방식을 연구하고 모방한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종종 부자들에 대한 원망과 질투를 품는데, 이것은 가치 있는 교훈을 배우는 것을 방해할 뿐이다. 멘토와 역할 모델을 찾고, 그들의 성공과 실패로부터 배워야 한다.

*부자들은 습관적으로 배우고 성장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인 학습은 부유한 개인들에게 성공의 초석이다. 부자들은 지식이 힘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재정, 투자, 사업에 대한 그들의 이해를 확장하려고 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그들의 성장을 방해하고 재정적인 성공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평생 학습에 전념하고 재정 전략과 기회에 대해 계속 정보를 얻어야 한다.

주위 친지들의 투자 조언이나 인터넷에 떠도는 주식 정보보다 재정에 관한 책을 읽어보는 것이 재정상 훨씬 유익하다.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필수 도서 3권을 추천한다.

Burton B. Malkiel의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John C. Bogle의 The little book of Common-Sense Investing

Charles D. Ellis의 Winning the loser’s game

*부자들은 습관적으로 투자, 사업, 그리고 자산을 통해 돈을 열심히 일하도록 만듦으로써 승리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만 열심히 일만 한다.

부유한 사람들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데 뛰어나다. 부자는 수동적인 수입을 창출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평가절상하는 주식, 사업, 부동산, 등에 투자한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종종 투자와 자산의 힘을 활용하지 않고 그들의 돈을 위해서만 열심히 일한다.

부자들은 순자산 증가에 집중하는데 가난한 사람들은 근로소득에만 집중한다. 순자산은 부자들의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자산과 부채의 중요성은 무시한 채 오직 자신의 근로소득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과 결론은 노후 자금, 아이들 학자금, 여러 가지 이유로 필요한 목돈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주식투자로 얻는 이익금이 ‘왜 불로소득인가?’ 여기서 받는 수익금은 내가 투자한 회사의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나온 이익금이다. 내가 투자한 자금은 매우 적지만 이러한 돈이 모여서 투자한 자금을 가지고 기업은 연구 개발하여 공장을 설립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일반인이 노동으로 부를 쌓는 것은 한계가 있다. 주식시장은 오랜 기간 연평균 약 10%의 수익을 창출했다. 제대로 하는 투자로 높은 수익을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주식 투자로 얻는 수입은 정직하게 창출된 이익금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삼(3)대 요소를 마음에 품고 실천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248-974-4212, www.BF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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