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재외 선거인 등록 시작
등록마감 2020년 2월15일까지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참여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가 지난 11월17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비롯한 전 세계 재외공관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국외부재자 신고 대상은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의 국민(2001. 4. 16. 이전 출생)으로서 주민등록번호를 갖고 있는 영주권자, 상사주재원, 유학생, 여행자 등이 주로 해당되며,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19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주민등록이 말소된 영주권자가 주로 해당된다.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하는데 유권자 등록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들어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ova.nec.go.kr)에 접속하면 쉽고 간편하게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이때 유권자 등록에 꼭 필요한 것은 유효한 여권번호가 있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 두면 등록하기가 쉽다.
이 밖에 총영사관에 전자우편(ovatlanta@mofa.go.kr) 또는 우편으로 신고-신청서를 보내도 된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조선희 선거영사는 ‘외국에서도 꼭 챙겨야 할 소중한 나의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지금 바로 유권자 등록을 해주세요’라고 부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조선희 선거영사(424-522-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