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체육회 이규성 회장(오른쪽)이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플로리다체육회 초대 회장에 정성문씨를 선출하고 인준장을 수여하고 있다.
재미플로리다체육회, 회장 취임식 및 출범식
11월 24일 오후 4시….. 서부플로리다한인회관
(탬파) 재미플로리다체육회가 오는 11월 24일(일) 오후 4시에 서부플로리다한인회관(7042 W. Hillsborough Ave. Tampa, FL 33634)에서 출범식 및 정승문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정승문 초대회장은 지난 9월 14일,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이규성) 대의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스베가스 골드코스트 호텔에서 개최한 재미대한체육회 2019년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재미플로리다체육회 회장 인준장을 받았다.
또한 이 자리에서 플로리다주를 대표해 참석한 탬파의 신소영씨도 전 미주 골프협회를 통괄 지휘하는 재미대한골프협회 회장 인준장을 받았다.
재미대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미국지부로 전 미주에 한인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에 체육회를 두고 각종 스포츠를 교류하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 대회에 미주를 대표해 참가하고 나아가 동포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각종 스포츠 행사를 주관하기도 한다.
탬파에서 정스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승문 초대회장은 그동안 신소영 회장(재미대한체육회 골프협회장)과 김정화 회장(전 플로리다한인회 연합회장)과 함께 재미플로리다체육회 발족을 위해 노력하면서 차세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밝히면서 재미플로리다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성실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어려운 가운데서도 새롭게 창립되는 재미플로리다체육회의 출범식과 회장 취임식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고 많은 격려와 위로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동포들을 초청하고 있다.
재미플로리다체육회 초대 회장 정승문(813-326-3476), 수석부회장 문현옥(352-263-8531), 사무국장 전인애(352-263-8712)씨가 각각 맡아 봉사하기로 결정됐다. <1189/20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