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낚시회, 제3회 Red snapper 낚시대회

▲ 낚시대회에 출조한 플로리다낚시회 회원들.

플로리다낚시회, 제3회 Red snapper 낚시대회

1등 김성학, 2등 송노아(12세). 3등 이철용…부상 순금배지 받아

 

(탬파) 플로리다낚시회(회장 오정연)에서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 6월22일(토) 주최한 제3회 바다낚시대회에서 영예의 1등은 김성학, 2등에 송노아(12세). 3등에 이철용씨가 각각 차지해 플로리다낚시회 최초의 순금 배지를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토너멘트 어종은 지난 6월11일부터 오픈한 Red Snapper(도미)로 출조선박은 장군호. 도시어부호. 태권브이호, 노아호 둥 4대에 17명의 꾼(?)들이 참석해 동호인들이 함께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대회 도중 장군호와 노아호의 기름이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해 기름을 공수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견인 보트를 이용해 무사히 밤 12경에 집으로 돌아왔다.

한편 낚시대회 시상식과 만찬을 위해 마련한 한인회관에서는 60여명의 낙시회 임원들과 동호인 그리고 가족들이 모여 맛있는 토마토 냉면과 각종 회, 멸치 튀김을 준비하고 기다리다,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견인해 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낚시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참석자들에게 만찬을 대접했으며, 참석자들은 회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면서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어려움은 있었지만 이번 Red Snapper(도미)대회에서 최대어를 잡은 1등의 금배지는 350달러상당, 2등의 금배지는 250달러상당, 3등의 금배지는 200달러 상당의 순금 배지를 차지했다.

또한 오는 11월 9일(토) 모든 동포들을 대상으로 낚시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낚시협회는 70여명이 승선해 함께 낚시를 즐기며 친목을 나눌 수 있는 낚시 전문 대형 선박을 빌려 원하는 동포들에게 오픈하는 낚시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낚시협회 오정연 회장은 앞으로는 동호인만이 즐기는 낚시회가 아니라 동포의 한사람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후원에도 앞장서는 존경받는 낚시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로리다낚시회는 지난 수년간 매주 1~2회 출조하면서 동호인과의 친목을 나누고 있다면서, 누구든지 낚시에 취미가 있는 동포들이나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입을 원하는 동포들은 813-892-9504(회장 오정연), 김창섭 부회장(770-877-0263)에게 문의하면 된다. <1172/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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