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한봉섭씨 장례예배

고 한봉섭씨 장례예배

(탬파) 고 한봉섭씨의 장례예식은 Blount & Curry Funeral Home Carrollwood Chapel에서 지난 3월 30일(금) 오후 5시부터는 고인을 마지막 보는 Viewing 시간을, 다음날인 31일(토) 오후 2시부터는 7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진 목사(순복음탬파교회)의 집례로 발인예배를 가졌다. 향년 77세.
발인예배 후 유가족들과 추모객들은 차량을 이용해 고인이 영면할 장지인 메모리얼 가든으로 이동, 이병진 목사의 집례로 하관예배를 드린 후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고인을 생각하는 시간과 유가족을 위로하는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병진 목사는 말씀에서 육체적으로 죽는다는 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과의 이별이라 안타까움은 있지만 “성경은 죽은자가 복이 있다”라고 말씀을 전하면서, 첫째 주님이 예비하신 집 즉 천국이 있기 때문에 복이 있으며, 둘째 진정한 휴식이 없는 이 세상을 떠나 진정한 휴식이 있는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복이 있으며, 셋째 믿음으로 산 우리들은 행한일에 대한 축복을 받는 복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어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기를 기원한다고 전해 함께 은혜와 축복을 받으며 믿음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 한우순씨와 아들 복만, 딸 로즈 남매가 있다. 또한 형 한용섭씨와 남동생 한광섭씨 그리고 8명의 조카가 있다. <1113/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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