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한국학교 가을학기 신입생모집

 

▲2016년 방학식 및 학습발표회<자료사진>

통합한국학교 가을학기 신입생모집

개학식, 2017년 8월 26일 9시반

(탬파) 탬파통합한국학교(교장 김진희, 이사장 서오식, 학부모회장 홍지일)는 오는 8월26일(토) 오전 9시반에 2017년도 가을 학기를 시작하면서 신입생과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보조교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생 모집대상은 4세~12학년 학생들로 등록금은 한 학기에 270달러인데 개인사정에 따라 2~3회로 분납할 수 있으며, 한 가정에 2~3명의 자녀들이 있는 경우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둘째는 225달러, 셋째는 180달러로 할인해 주고 있다.

또 목회자들의 자녀와 교사들의 자녀는 30% 할인해 준다고 한다.

이번 학기 수업은 8월 26일(토)부터 12월 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반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데, 점심식사는 학생 각자가 지참하여야 하며 11월 25일(토)은 추수감사절 주간으로 휴교한다.

탬파통합한국학교는 이중 문화권에서 생활하는 한인 2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예술 교육을 실시하여 그들이 전통 있는 한민족의 구성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한국계 미국인으로 훌륭하게 성장하여, 한미 양국에 더욱 유능하고 유용한 인재가 되도록 돕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는 플로리다 주 정부에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정식 인가를 받은 학교이다.

교육내용은 한국어, 한국문화와 역사, 음악, 미술, 고전무용, 태권도, 기타활동 등으로 자격 있는 우수한 교사진을 확보해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를 교육하고 계승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희 교장은 자녀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학부모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탬파통합한국학교가 더욱 모범적인 학교, 발전하는 학교, 재미있는 학교로 자리매김 하는데 모든 교사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우리 학부모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동포들의 덕분에 통합한국학교는 명실상부한 플로리다를 대표하는 한국학교로서 손색이 없다면서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통합한국학교가 플로리다를 넘어 미국 내에서도 모범이 되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헌신, 봉사의 마음으로 성심을 다 하겠다면서 새 학기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합한국학교에서는 새학기를 맞으면서 한국어가 가능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보조교사 학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보조교사로 봉사할 경우 일반 고등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봉사(community) 서비스 시간이 인정되어 학생들의 학교성적은 물론 사회활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혜가 있다.

학생들의 입학 및 후원 등 자세한 문의는 813-767-8505로 하면 된다. <1083/2017081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