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변영을 위한 “우렁찬 만세 삼창”

 

대한민국 변영을 위한 “우렁찬 만세 삼창”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동포 90여명 참석

(탬파)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예배 및 기념식이 지난 13일(일) 오후 5시부터 탬파제일감리교회(목사 곽춘식)에서 9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최창건)와 서부플로리다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병억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동포들은 기쁨과 함께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걸고 투쟁했던 선열들의 애국심과 해방 후 지난 72년간 조국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에 감사하는 표정이 동포들의 얼굴에 역력하게 나타난 뜻 깊은 행사였다.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제1부 광복절 기념예배는 최재종 목사(드림교회)의 사회로 에바다 찬양단의 은혜스러운 찬양, 김은복 목사(키스톤침례교회)의 기도, 신장희 전도사의 섹스폰 특주 후 곽춘식 목사의 “참된 자유와 해방”이라는 제목의 설교, 박준필 목사(탬파한인장로교회)의 광고, 장진광 목사(파스코한인장로교회)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제2부 광복절 기념행사는 제임스 진 목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최창건 한인회장의 인사말, 미중부사 한국군동맹군단장인 이창훈 대령과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김정화 차기 회장당선자의 인사와 ‘광복의 의미와 우리의 자세’의 축사, 신대용 한인회 이사장의 ‘광복의 의미와 우리의 미래’에 대한 연설 후 광복절 노래 제창, 송학노인회 김중현 전회장과 김갑순 현회장의 우렁찬 만세 삼창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날 곽춘식 목사는 “참된 자유와 해방”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선조들은 일제치하에서 자유와 권리 그리고 언어와 이름까지도 갈취 당하고 또 노예와 같은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투쟁했다고 강조했다. 또 72년전 광복과 함께 조국과 자유를 되찾았지만 분단의 슬픔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며, 참된 자유와 해방은 하나님안에 있다는 것을 지금 이 시간 말씀속에서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해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며 은혜와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최창건 한인회장은 해방이 된지 72년이 지났지만 지금 우리 조국인 대한민국은 분단의 아픔과 함께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크나큰 시련을 겪고 있다. 북한 김정은이 핵무기와 미사일로 미국을 협박하며 일촉즉발의 대결국면에 있고 우리 국민의 생존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정부는 국제사회의 강대국들 틈에서 점점 설 곳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의 선조들은 세상이 어지러울 때 충신을 알아본다고 말했다. 이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어렵고 힘든 조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절실한 기도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해 동포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최창건 한인회장은 기념 후 제일감리교회 여선교회의 도움을 받아 친교실에서 참석한 모든 동포들에게 푸짐한 한식만찬을 대접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1083/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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