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우물선교기금모금 골프대회” 성황리 마쳐

“제2회 우물선교기금모금 골프대회” 성황리 마쳐

32명의 골퍼, 게임도 즐기고 선교모금에도 동참

(탬파) 키스톤 한인침례교회(목사 김은복)에서 주최한 “제2회 우물선교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지난 5월 7일(일) 오후 2시부터 브랜돈에 위치한 Diamond Hill Golf Club에서 32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은복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골프대회의 시상식은 대회 후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에서 만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김은복 목사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이며 물이 부족한 남미 Haiti의 작은 시골마을 주민들에게 자유롭게 물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펌프 시설을 설치해주기 위해 선교기금모금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감으로 수익금 전액을 우물선교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목사는 2013년 6월에 “제1회 우물 선교기금 골프대회”를 개최해 3천여달러를 모금한 후 3년간 사랑으로 모금한 헌금 등 총 1만7천달러로 2015년 10월, Haiti 주민들에게 2개의 사랑의 우물을 설치해 주었다.

이날 골프대회의 시상자는 다음과 같다. A조 1등 백귀현, 2등 문관삼, 3등 홍양석. B조 1등 탐 임, 2등 박광윤, 3등 정하선. 장타상 필립 박. 근접상 노현호. 장려상 김희복. <1070/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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