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 한번으로 가 볼만한 여행지! <4회>
본보는 플로리다 곳곳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관광지 중에서 선별하여 부담 없는 비용으로 가족과 함께 하루를 마음껏 줄 길 수 있는 관광지를 플로리다 한인동포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매주 소개합니다. 피곤하고 지쳐있는 고단한 일상생활에서 하루 정도는 탈출을 시도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부담 없는 여행을 통해 삶의 피로도 풀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정도 나누며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삶의 원동력 즉 에너지를 창출하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편집자>
<중부 플로리다>
호마사싸 스프링즈 와일드라이프 스테이트 파크 (Homosassa Springs Wildlife State Park)
4150 S. Suncoast Blvd.
Homosassa, FL 34446
(352) 628-5343
www.homosassasprings.org
호마사사 스프링즈 와일드라이프 스테이트 파크는?
U.S. 19번을 바로 벗어나면 일렬로 죽 늘어선 쇼핑 몰과 좀 떨어진 곳에 자연의 보고인 호마사싸 공원이 펼쳐진다.
큰 판툰 보트(pontoon boat)를 타고 페퍼 크릭(Pepper Creek)으로 가다 보면 진짜 플로리다의 자연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강의 상류엔 210 에이커의 공원이 야생 상태 그대로 전개 돼 밀림에 온 느낌을 받는 자연의 신비함을 만끽 할 수 있다.
볼거리?
* 매너티 교육 센터 (The Manatee Education Center) 방문
– 매너티 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다치고 고아가 된 매너티들이 치료를 받고 회복되 는 자연 복귀 시설 같은 곳이다.
– 공원의 언더워터 전망대(underwater observatory)에서는 매너티와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생생한 모습 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또 뭐가 있나요?
* 야생 동물들이 만들어 내는 삶의 모습과 소리, 그리고 자연의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산책길을 가다 보면 사슴, 곰, 살쾡이 열대 지방의 다양한 조류들을 야생 그대로의 모습으로 볼 수 있으며 조그마한 선물 가게도 있다.
<입장료>
* 어른 9불, 어린이 3세에서 12세까지 5불, 3세 미만 무료.
<시간>
*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오후 1시전에 도착하면 모든 시설을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다.)
* 티켓 판매는 오후 4시에 끝남.
<위치>
* 탬파에서 출발할 경우,
– 북쪽으로 Interstate 75번을 타고 가다 서쪽 방향 U.S. 98번을 향해 좌회전.
– 북쪽 방향 U.S. 19번을 향해 우회전.
– 계속 북쪽으로 가다 보면 방문객 센터와 입구가 보인다.
진짜 있는 그대로의 플로리다를 놓치지 마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