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운군, 조정민양 결혼 | |
(탬파) 탬파동포 황선경씨와 황용자씨의 장남 동운(26세)군과 조용수씨와 서정주씨의 차녀 정민(27세)양의 결혼예식이 지난 7월 13일 오후 6시부터 탬파에 위치한 India Cultural Center에서 25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진목사(순복음탬파교회)의 집례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병진 목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들을 축복하면서, 말씀으로 오늘 탄생하는 새 가정의 두 사람 모두가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굳건한 신앙으로 하나님의 말씀가운데 서로를 존경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큰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쪽 부모를 잘 섬기는 모범적인 가정으로 하나님은 물론 주위 사람들로부터도 칭찬 받는 삶을 살기를 기원한다고 축복했다. 이어 이완호 목사의 만찬기도 후 하객들은 푸짐하게 준비한 한국음식을 나누며 새로 출발하는 가정을 축복해 주었다. <648호> 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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