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한인재림교회, 사회복지세미나 개최

중앙한인재림교회, 사회복지세미나 개최
(올랜도) 올랜도 중앙안식일교회(목사 김중식)에서는 지난 2월 23일 오후 7시부터 워싱턴 한인봉사센터 송주섭 강사를 초빙해 50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중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사회복지세미나에서 송주섭 강사는 먼저 “연방 정부의 사회복지 제도”라는 주제로 은퇴연금, 조기은퇴, 장애인 연금, 유가족 연금, 저 소득자 생활 보조금, 메디 케어, 메디 케어 파트 D. 시민권 안내 등의 순서로 조목조목 설명과 함께 세부적인 내용을 슬라이드를 통해 알기 쉽게 보여 주었으며, 참석자들은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송 강사는 설명을 해주면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참석자들은 질문에 일일이 설명해준 송주섭 강사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며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송 강사는 메디 케어나 은퇴 연금 혜택은 무엇이며 신청 서류 작성과 대상자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으며, 시민권을 취득했을 경우 받는 혜택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시민권 취득의 필요성과 시민권 신청자 인터뷰, 시험 문제 등 변경된 것을 알려 주었다.
또한 노인회원들이 잘 모르는 플로리다 주의 사회복지 제도, 주택 소유주 및 임차인의 세금공제 등에 대한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 등 70세 이상 노인들이 납부하는 재산세 감면과 환급 등 감세 프로그램을 알려 주었으며, 그외 노인 취업 프로그램, 가족 초청 이민 및 공증 업무 여권 갱신과 신청, 가정 폭력 관련 법률 상담 등 폭 넓게 두시간에 걸쳐 시원스럽게 강의를 하였다.
세미나가 끝나고 교회측에서 마련한 다과를 나누며 친교를 가졌는데, 이날 안식일 교회에서는 세미나에 관련된 책자를 참석자 모두에게 나누어 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준식 기자><629>
200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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