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 전체에서 하나님을 경배하자”

“우리의 삶 전체에서 하나님을 경배하자”
(탬파) 탬파한인제일침례교회(목사 오승일)는 지난 22일 오후 7시 반부터 텍사스 달라스에서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있는 Eight Hour Shift(EHS) 찬양팀을 초청해 찬양과 경배의 시간을 가졌다.
침례교회와 탬파 지역 각교회의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찬양 집회는 김바울 전도사의 밴드에 대한 소개와 기도 후에 진행됐다. 달라스에 위치한 Global Harvest Church에 소속된 EHS는 이민 2세대 청소년들에게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을 발견케 하고자 만들어진 밴드로 5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 EHS는 “Life is beautiful”이라는 곡으로 우리의 삶의 의미를 물은 후 계속해서 “Sweet Love” “Hope of a Miracle” “Wonderful Irritation” 등 10여곡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그것을 발견하고 삶이 목표를 새롭게 얻은 기쁨을 찬양하고 경배하였다.
멤버 중 한명인 존(Jon)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배는 음악 자체만은 아니고, 음악이 없어도 예배는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 그것이 우리 인간의 의무이며 기쁨이라며 우리의 삶 전체에서 이루어지는 예배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생겨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이날의 집회는 1세대 위주의 문화, 기성 세대 위주의 종교 행사를 벗어나 영어에 익숙한 한인 청소년들에게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기성 세대들에게 2세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하면서 동시에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콘서트였다.<629>
200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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