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한인재림교회 사회복지 세미나 | |
(올랜도) 올랜도 중앙 한인 재림교회(목사 김중식)에서는 지역 동포들의 사회복지 전반에 걸친 궁금증과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자세하게 알리기 위한 사회복지 세미나를 준비하고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미국에 이민해 살고 있는 동포들은 문화, 제도, 관습의 차이 그리고 언어 소통의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또한 좋은 사회 복지 제도가 형성되어 있는 미국이지만 대부분의 한인동포들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합당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랜도 안식일 재림교회에서는 1976년도에 도미하여 지난 24년간 미군에 복무한 후 퇴역해 현재 워싱턴 스펜스빌 교회의 지역사회 봉사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워싱턴 한인 봉사센터의 메릴랜드 지부장으로 동포들의 어려움을 돕는 일에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송주섭 장로를 초빙해 오는 2월 23일(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사회복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의 내용은 은퇴연금(만기은퇴, 조기은퇴, 장애자 혜택, 미망인 연금) 저소득자 생활보조금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메디케어 바이인 프로그램) 무보험자 병원비 보조 프로그램 보건소 프로그램(무 보험자를 위함) 어린이 및 임신부 건강보험 시민권 안내, 영주권 갱신, 영주권자 주소변경 등으로 이민 동포들이 꼭 알아야 할 안건들로 많은 동포들의 참석을 바라고 있다. 문의는 407-682-6797로 하면 된다. <김준식 기자><627> 20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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