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고향집 구정 떡국 잔치

올랜도 고향집 구정 떡국 잔치
(올랜도) 올랜도 소재 한국 음식점인 고향집(대표 이용한)에서는 구정을 앞둔 지난 2월 5일(화) 오전 11시부터 올랜도 거주 노인들과 노인복지센터(원장 박석임) 회원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떡국과 순대 등을 대접하여 크게 환영받았다.
박대순 원로목사의 환대 감사의 말씀 후 강재구 목사(제일장로교회)는 식사 기도와 함께 경로사상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노인들에게 1년에 한번이라도 정성껏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것이 나에 대한 축복” 이라고 말하는 고향집 이용한 사장은 투철한 경로사상으로 지난 3년간 구정과 설날이면 잊지 않고 지역 노인들을 초청하여 떡국 등 푸짐한 음식을 대접해 많은 어르신들로 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 플로리다 한인회 이미대자 회장도 참석해 이용한 사장에게 경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인들에게 접대를 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담소해 노인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준식 기자><627>
20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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