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주년 기념 부흥회 및 봉헌예배 드려 | |
(탬파) 탬파제일감리교회(목사 곽춘식)는 교회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부흥회를 겸한 예배당 봉헌 예배를 드렸다. 올해 4월부터 새 예배당에서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이 교회는 지난 7월에는 이전 감사 부흥회를 가진바 있다.
이번 창립 기념 부흥회는 “삶의 희망을 주는 부흥회”라는 슬로건 아래 1차로 지난 9월 김복남 전도사를 초청하여 “사랑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이번 집회는 2차 부흥회로써 “성전을 중심으로 살자”라는 주제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인 곽전태목사를 초청하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열렸다. 총 5차례에 걸친 집회는 “성전을 중심하여 살자” “불씨” “근심하지 말라” “주님의 가족”(주일 1부) “즐거운 성일”(주일 2부) “솔로몬이 건축한 성전 봉헌” 등의 제목의 설교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14일 주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린 집회는 예배당 봉헌 예배로 드려졌다. 서부플로리다 교회협의회(교협) 소속 목사들을 비롯한 탬파 지역의 교인들과 이 교회 교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춘식 목사의 인도로 열린 이날 집회는 탬파제일장로교회 심규섭 목사(교협 총무)의 기도 후 성전을 구입한 후 모든 교인이 한마음으로 성전을 수리하고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담은 슬라이드 상영이 있었으며, 이어 에바다 찬양단이 아름다운 찬양으로 주께 영광을 드렸다. 이어 설교에 나선 곽전태 감독은 솔로몬이 지은 교회만큼 이 교회도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성전인데, 더욱 중요한 것은 성전 봉헌 후에 모든 교인들이 스스로 하나님께 바치는 산제물이 되어야만 교회 부흥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당시에 바치던 제물들인 가루, 비둘기, 양, 소 등의 의미를 자신을 버리는 행위, 평화를 이루는 교회, 조용히 목자를 따르는 교인, 묵묵히 교회의 일을 수행하는 교인 등으로 해석하면서 교회 부흥을 이루기 위한 교인들의 자세를 권면하였다. 이어 이 교회 교인들이 일어나 봉헌 교독이 있었으며, 교협 회장인 순복음교회 이병진 목사의 축사와 한인장로교회 김용일 목사의 권면의 말씀과 탬파제일침례교회 오승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예배가 이루어졌다. 봉헌 예배 후에는 교회 집사회에서 마련한 떡과 과일을 나누며 아름다운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탬파제일감리교회는 275(Exit53번)에서 베얼스(Bearss)와 네브라스카(Nebraska)가 만나는 곳에서 동북쪽으로 약 0.3마일 안쪽에 위치해 있고, 뉴탬파와 패스코, 캐롤우드에 가까이 위치해 있다. 주소는 1317 Sinclair Hills Rd., Lutz FL 33549이다. <611> 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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