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 확장 정부보조 2025년이 마지막 ‘종료시 보험료 두배 올라 무보험자 양산’

ACA 확장 정부보조 2025년이 마지막 ‘종료시 보험료 두배 올라 무보험자 양산’

ACA 보험료 44% 할인해온 확장 정부보조 내년말에 종료, 마지막 한해 남아

확장 정부보조 없어지면 ACA 보험료 최대 2배인강, 무보험자 수백만 늘어

트럼프 공화당 독주시대가 개막하는 2025년에 ACA 오바마 케어의 확장된 정부보조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트럼프 스포츠용품 2025년말에 확장정부보조가 종료되면 2026년부터는 정부건강보험료가 근 2배나 폭등하거나 보험커버가 급감해 무보험자들이 400만명이나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백악관과 연방상하원을 동시 장악하는 트럼프 공화당 독주시대가 2025년 1월에 개막함 에 따라 일대 변혁이 시작되는데 수천만명의 미국인들이 받아온 의료혜택이 마지막해가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현재 2025년도 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ACA 오바마 케어 등록자들은 확장된 정부보조가 2025년말에 종료되고 공화당에선 연장하지 않을게 분명해 내년에 마지막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이든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제공되고 있는 확장된 정부보조는 ACA 오바마케어의 보험료를 44%나 할인해줘 왔는데 그 할인 혜택이 내년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확장 정부보조가 2025년말에 연장없이 종료되면 2026년부터는 ACA를 가입해도 매달 내는 보험료가 두배나 폭등하거나 커버가 크게 줄어들고 본인부담금은 급등하게 된다.

결국 시골지역, 중산층 가정에선 소득의 8.5%를 부담하던 건강보험료를 20%나 내야 하기 때문에 대거 건강보험을 포기하는 무보험자로 전락하게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미 의회예산국(CBO)는 현재 진행중인 2025년도에 ACA 오바마 케어 등록자들이 2280만 명으로 늘어나겠지만 확장정부보조가 종료되면 2026년에는 1890만명으로 한해에 390만명이나 급감할 것으로 예측해 놓고 있다.

이 때문에 ACA 월 보험료를 44%나 낮춰주고 있는 확장 정부보조를 마지막 한해동안 더 받으려는 미국인들이 11월 1일에 시작돼 내년 1월 15일에 마감되는 ACA 등록기간에 대거 몰릴 것으로 연방정부는 추산하고 있다.

ACA 오바마케어 등록자들은 2024년 현재 2160만명인데 2025년에는 2280만명으로 120만명 더 늘어나며 신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CBO는 추산했다.

그러다가 확장된 정부보조가 연장없이 종료되면 2026년도에는 ACA 등록자들이 1890만명으로 한해에 390만명이나 급감할 것으로 CBO는 내다봤다.

마지막 확장 정부보조 혜택을 받으려면 이번에 반드시 ACA 오바마 케어에 등록해야 한다.

새해 2025년 1월 1일부터 확장 정부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12월 15일까지 반드시 신규 등록하거나 갱신해야 한다.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등록하면 혜택을 받는 시기가 한달 늦어지게 된다.

워싱턴 디씨와 메릴랜드에 이어 버지니아까지 뉴욕, 캘리포니아, 조지아 등과 함께 모두 17개주 거주민들은 해당주정부에서 운용하는 사이트에서 신청해야 한다.

다른 33개주 거주민들은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에서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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