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문호 ‘취업이민도 거의 막혔다, 가족이민 일부 진전’

5월 문호 ‘취업이민도 거의 막혔다, 가족이민 일부 진전’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승인일 2022년 6월 1일, 근 1년 후퇴

가족이민 오랜만에 보름에서 5개월 진전

5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에도 새로운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되며 영주권취득의 길이 거의 막힌 것으로 나왔으나 수개월간 제자리 해왔던 가족이민에선 일부 진전을 보였다.

미국이민의 적체와 기다림 고통이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취업이민 3순위로 번졌다.

5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이제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에도 새로운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돼 거의 모든 순위에서 오픈상태를 찾아 보기 힘들게 됐다.

국무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5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에서 오랫동안 오픈상태를 유지해온 3순위 숙련직에도 새로운 컷오프 데이트들이 부과돼 대폭 후퇴하게 됐다.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취업이민 3순위 학사학위이상과 숙련직에는 최종승인일에서 2022년 6월 1일이라는 새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돼 근 1년이나 후퇴한 결과가 됐다.

취업 3순위 숙련직에서는 접수가능일에도 2023년 5월 1일이라는 새 컷오프 데이트가 부과돼 곧 영주권 취득의 길이 거의 막히고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직의 경우 최종 승인일은 2020년 1월 1일, 접수가능일은 2020년 2월 1일로 전달과 같은 날짜에서 제자리 했으며 또한 석사이상 고학력자들이 신청하는 취업이민 2순위의 최종 승인일에 설정된 컷오프 데이트가 2022년 2월 15일로 부과돼 4개월반이나 더 후퇴했으며 접수가능일은 2022년 12월 1일에서 멈췄다.

전달 3년반씩이나 대폭 후퇴했던 취업이민 4순위인 특별이민과 비성직자 종교이민에서는 최종 승인일이 2018년 9월 1일로, 접수가능일은 2018년 10월 1일로 전달과 같게 나왔다.

이에따라 취업이민 1순위와 5순위 투자이민만 승인일과 접수일이 계속 오픈됐느며 5월 영주권문호에선 가족이민에서 모처럼 일부 움직임을 보였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최종승인일(Final Action Date) 이 2014년 12월15일로 보름 진전됐고 접수일(Filing Date)은 2017년 1월 1일로 가장 많은 5개월이나 개선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2A 순위의 최종 승인일은 2020년 9월 8일에서 동결 된 반면 접수가능일은 가족이민에서 유일하게 계속 오픈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5년 9월 22일에서, 접수일은 2017년 1월 1일에서 멈췄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8년 12월 8일로 보름 개선됐고 접수일은 2010년 2월 8일로 3개월 나아갔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7년 4월 8일로 보름 진전됐고 접수일은 2008년 2월 1일로 한달 보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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