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변이들에 2배 강력한 효과 새 백신 올가을 나온다

미국, 변이들에 2배 강력한 효과 새 백신 올가을 나온다

모더나 새 변이들 타겟 백신 임상실험 결과, 6월까지 결정

올가을 출시하면 오미크론 등 거의 모든 변이들에 강력 기대

오미크론을 비롯한 여러 변이바이러스에 기존 백신 보다 2배 강력한 방어효과를 더 오래 유지하는 새로운 백신이 올가을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더나와 국립보건원은 임상실험결과 기존과 베타변이 공격 백신을 결합한 새 백신이 오미크론을 등 여러 변이들에 2배 더 강력한 백신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고 5월말이나 6월초 새 백신을 확정해 재확산이 우려되는 올 가을에 출시할 것으로 밝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팬더믹 전염병에서 독감과도 같은 엔더믹 풍토병으로 바꿔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이 올가을 미국서 나올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 국립보건원(NIH)와 백신을 공동 연구 개발해온 모더나는 새로운 백신을 임상실험한 예비결과 오미크론과 하위변이 바이러스 등에 기존 백신 보다 2배 더 강력한 백신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모더나의 새 백신은 기존 백신에다가 2020년에 나타났던 베타 변이를 공격하는 백신을 결합한 것으로 비벌런트 백신, 즉 두가지 가치를 결합한 양가 백신으로 불리고 있다.

모더나는 900명의 자원자에게 새백신을 투입한 결과 기존 백신의 부스터만 맞은 사람들보다 오미크론을 포함한 여러 변이들에 2배나 더 강력한 방어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새 백신은 평균 4개월이면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기존의 백신과 부스터들 보다 더 오래 효과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모더나는 밝혔다.

모더나는 이번 새 백신 보다 더 나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또다른 새 백신도 임상실험중이 며 실험결과가 5월말이나 6월초에 나올 것으로 예고했다.

모더나와 국립보건원은 6월중에 이번에 발표한 새 백신과 또다른 백신 후보중에서 최종 선택하고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으면 올가을 출시한다는 일정을 잡고 있다.

현재 오미크론 하위변이들인 BA.2 의 기승으로 신규감염자들이 다시 늘고 있으나 중증입원과 사망자들은 오히려 계속 줄어들고 있어 심각한 팬더믹 공포나 패닉은 없을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 특성상 찬바람이 부는 올 가을부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들이 몰려올 위험은 아직 높기 때문에 미 보건당국과 제약사들은 거의 모든 변이들에 강력한 새로운 결합백신을 생산해 출시하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작된 2차 부스터, 4차 접종 보다는 새로운 백신이 올가을 나올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코로나 백신이 출시되는데 맞춰 보다 편리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방식도 개발되고 있고 또 코로나 테스트기도 음주측정기와 마찬가지로 호흡 한번으로 내쉬는 날숨을 채집분석해 3분이내에 양성여부를 판정해주는 기기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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