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들 못말리는 연말 씀씀이 ‘카드빚 1249달러씩 늘었다’

미국민들 못말리는 연말 씀씀이 ‘카드빚 1249달러씩 늘었다’

미국민 3명중 1명 연말쇼핑시즌 “가진돈 보다 더 썼다”

바이 나우 페이 레이터 신용카드 빚 1249달러씩 증가

 

미국민들이 최대 연말 쇼핑 시즌에 가진 돈 보다 더 쓰는 바람에 카드빚이 가구당 평균 1249달러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갑이 가벼워 져도 살 것은 사고야 마는 미국민들의 못말리는 연말 씀씀이가 지속돼 카드빚을 늘리고 있다.

미국민들은 11월과 12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성탄절과 연말연시 등 최대 쇼핑시즌에 물가 급등과 오미크론 확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가진 돈 보다 더 쓰고 있는 것으로 CNBC는 보도했다.

렌딩트리의 설문조사 결과 미국민들은 3명중에 1명을 넘는 36%나 가진 돈 보다 더 쓰고 있으며 주로 신용카드로 지불하고 있다고 답했다.

미국민들은 주로 선물구입, 여행을 위한 항공료 등 여행경비 지불, 파티 용품 구매 등을 위해 돈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40%는 지금 사고 나중에 갚는다는 바이 나우 페이 레이터 추세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민들이 3명중에 1명이나 연말 대목에서 가진 돈 보다 더쓰며 주로 신용카드로 결제하기 때문에 가계 빚을 늘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할러데이 시즌 미국민들의 신용카드 사용 등에 따라 늘어난 빚은 가구당 평균 1249달러로 계산된다고 CNBC는 전했다.

이번 연말 대목에 늘어나는 신용카드 사용액만 해도 700억달러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선 내다보고 있다.

미국민들은 신용카드로 결제했을 경우 82%나 한달내에 갚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혀 대다수는 한달이후 높은 이자를 물게 될 것임을 예고해주고 있다.

미국내 크레딧 카드 이자율은 평균 16% 이지만 실제는 그보다 훨씬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고 있는데, 미국민들의 4분의 1인 25%는 신용카드 이자율이 20%에서 29% 사이라고 답했으며 더욱이 9%는 연리 30% 이상의 고이자율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민들이 40년만의 물가급등과 오미크론 확산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연말대목에 가진 돈 보다 더쓰는 소비행태를 보여 소비지출이 70%나 차지하고 있는 미국경제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갈수록 더많은 미국민들을 무거운 빚더미 위에 올려놓고 있다.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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