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30년만의 물가급등, 서민 장바구니 재앙

미 30년만의 물가급등, 서민 장바구니 재앙

소비자 물가지수 6.2%, 유류는 60%, 식품은 12% 폭등

에너지와 식품 등 재앙적 장바구니 물가에 서민고통

 

미국의 물가급등이 30년만에 최악을 기록하며 유류와 식료품 등 일일 장바구니 물가에는 재앙을 안겨 주고 있어 서민들의 불만과 불안, 원성이 폭발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는 전체로도 6.2%나 급등했을 뿐만 아니라 휘발유 값은 1년만에 60%, 고기와 생선 등 식료품값은 12%나 폭등해 국민들의 인플레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30년만의 물가급등으로 재앙을 안겨주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지 못해 임금상승과 경제성장을 모두 날려버리고 비용과 가격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10월에 끝내 6.2%까지 급등해 3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선 지난 5월에 5%를 기록한 이래 9월에는 5.4%로 5개월 연속 5%대의 물가 고공행진을 지속해 오다가 6개월째인 10월에는 끝내 6.2%로 더 악화된 것이다.

그러나 서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정부의 수치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여서 미국민들의 불만과 원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

대체로 일주일에 한번이상 주유소에서 넣는 휘발유 값은 미 전국평균이 갤런당 3달러 41센트로 1년전 2달러 11센트보다 1달러 30센트, 60%나 폭등해 있어 물가급등을 주도하고 있다.

승용차나 SUV 차량을 한번 휘발유로 완전 채우는데 1년전에는 30달러도 안들었으나 지금은 40달러부터 70달러나 되니 물가 급등을 매번 실감하고 있다.

고기와 생선, 달걀, 우유 등 매일 사야하는 찬거리, 식료품은 12%나 올라 장바구니 물가의 두자리수 폭등 을 체감시키고 있다.

미국민들의 임금은 10월에 연율로 4.9% 올랐으나 6.2%의 물가급등을 감안하면 실질소득은 오히려 1.3% 줄어든 셈이 됐다.

특히 한달 평균 1550여 달러의 사회보장연금으로 살아가고 있는 은퇴한 노년층은 연금액 상향조정이 물가인상에 훨씬 못미쳐 생계마저 불안해 지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사회보장연금을 내년에는40년만에 최대인 5.9% 인상한다고 발표했으나 올해에 고작 1.3% 올려주고는 이미 물가는 5~6%나 6개월째 급등해와 생계가 막막해 지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미국민들의 향후 씀씀이와 경제에 대한 생각을 나타내주는 소비자 체감지수가 10년만에 최저치로 하락해 연말연시 소비를 위축시키고 대목경기를 냉각시키지나 않을 까 우려되고 있다.

미시간 대학이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소비자 체감지수는 11월에 66.8로 2011년 11월이래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민 4명중에 한명은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생활이 더 어려워졌다고 밝히고 있어 미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미국민 소비지출이 냉각될 신호가 나오고 있다.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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