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6월은 백신접종의 달’ 백신 독려 캠페인 돌입

바이든 ‘6월은 백신접종의 달’ 백신 독려 캠페인 돌입

미국 하루 백신접종건수 4월 중순 338만번에서 현재 150만번 둔화

7월 4일 독립기념일까지 접종률 70% 도달위해 총력전

 

바이든 행정부가 6월을 ‘백신접종의 달’로 정하고 느려진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백신을 맞는 부모들에게 어린이 돌봄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까지 들고 나오고 있다.

미국을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탈출시켜주고 있는 백신 접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가 6월을 ‘백신접종의 달’로 선포하고 백신접종에 다시 가속도를 내려 전력투구하고 나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6월을 ‘전국적인 행동의 달’로 선포하고 더 많은 미국민들이 백신접종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바이든 백악관은 “전국적 또는 지역사회의 봉사조직, 종교기관, 유명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자원봉사자 등에게 부탁해 모든 미국민들이 백신을 접종받도록 독려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내 4대 차일드 케어 회사들은 본인이나 자녀들 까지 백신 접종을 맞는 경우 차일드케어 즉 아동 돌봄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이에따라 본인 또는 자녀, 돌봄이 아동을 백신 접종시킬 경우 무료로 아이들을 차일드 케어 시설에 맡길 수 있게 됐다.

바이든 행정부의 이같은 백신접종 캠페인은 최근들어 하루 백신접종 건수가 크게 둔화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미국의 하루 백신 접종 건수는 지난 4월 13일에는 최고치인 338만번이나 됐으나 현재는 150만건으로 절반이하인 56%나 급감해 있다.

이런 추세라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약속한 대로 7월 4일 독립기념일 까지 한번이상의 백신접종률 70% 도달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한번이상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1억 6640만명으로 전체 인구에선 50%, 18세이상 성인에서는 62%를 기록하고 있다.

또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1억 3350만명으로 전체에선 40%, 18세 이상 성인에선 51%에 달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동북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거의 절반인 21개주에서는 백신접종률이 전국평균 50%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플로리다, 텍사스, 조지아, 루지애나, 미시시피 등 동남부와 남부 지역은 여전히 저조한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전국에서 최고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주지역은 버몬트로 한번이상 70%, 완료는 54%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비해 루지애나는 한번이상 35%, 접종완료 31%, 인근 미시시피는 한번이상 34%, 접종완료 24%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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