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절반 백신접종, 환자급감으로 일상복귀 빨라지고 있다

미국인 절반 백신접종, 환자급감으로 일상복귀 빨라지고 있다

5월말까지 한번이상 전체의 50%, 접종완료 41%

환자, 사망자 급감해 6월부터 미 전역 거의 전면 개방 일상 복귀

 

미국인 전체의 절반이 한번이상 백신을 접종하며 환자들이 급감해 일상복귀가 빨라지고 있다.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의 독립이 기대됐으나 6월부터 사실상 전면 개방하면서 미국이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빠르게 탈출하고 있다.

백신접종이 미국인 전체의 절반을 넘으면서 각종 제한조치들이 풀리고 경제개방과 일상복귀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 미국서 한번이상 백신을 맞은 미국인들은 1억 6640만명으로 전체인구 3억 3200만명의 절반인 50%에 도달했다.

18세이상 성인들만 따지면 한번이상 접종자 비율이 62%까지 올라간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두번, 존슨앤존슨은 한번을 맞아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들은 1억 3350만명으로 전체 에서 41%에 달하고 있다.

18세이상 성인들만 계산하면 접종완료자들도 51%로 절반을 넘게 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7월 4일 독립기념일에는 접종비율을 집단면역의 출발점인 70%까지 끌어올리겠다 는 목표를 제시해 놓고 있다.

다만 미국의 백신접종률은 지역별로 차이가 나는데 동북부와 서부는 전국평균을 웃돌고 있는 반면에 남부는 백신을 꺼려하는 주민들이 많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번이상의 접종률을 보면 버몬트주가 7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하와이와 매사추세츠가 66%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릴랜드와 워싱턴 디씨가 57%로 공동 9위, 캘리포니아 56%로 공동 12위, 뉴욕과 버지니아가 55%로 공동 14위에 랭크되고 있다.

미 전체의 거의 절반인 21개주가 전국평균인 50% 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플로리다 49%, 애리조나 46%, 오하이오와 네바다, 유타는 각 45%, 텍사스는 44%로 전국평균보다 낮은 한번이상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조지아, 테네시, 아칸소 등은 한번이상의 접종률이 39%에 그쳐 저조한 접종률에 머물고 있다.

미 전역에서는 미시시피가 34%로 가장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의 백신접종이 전체의 절반, 성인의 60%를 넘기면서 신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들과 사망자들이 현격하게 급감하고 있다.

5월말 하루 신규감염자는 1만 7000여명으로 보름전보다 46%나 급감했고 사망자는 300명대로 떨어져 36% 대폭 감소했다.

이에따라 미 전역에서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제한조치들이 전면 해제되고 거의 모든 장소가 전면 개방되면서 사업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미국민들도 연휴 여행길에 대거 나서는 등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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