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400달러 현금지원, 3월 소매판매 9.8% 급증 ‘부양효과 열기’

미국 1400달러 현금지원, 3월 소매판매 9.8% 급증 ‘부양효과 열기’

3월 소매판매 식당 술집, 스포츠 용품, 의류, 자동차 등 급증

1인당 1400달러 현금지원 받고 미국민 지갑 열어

 

미국민 85%에게 1400달러씩 제공한 3차 현금지원으로 3월의 소매판매가 9.8%나 급증해 경기부양효과가 열기를 내고 있다.

하루 300만번 이상 이뤄지는 백신접종과 이에 따른 경제활동 확대에다가 현금지원이 제공돼 미국민들이 지갑을 활짝 연 것이어서 올해 미국경제 성장률이 근 40년만의 최고치인 6.5 내지 7%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신접종과 경제활동 확대에다가 미국민의 85%에게 1400달러씩 현금지원한 경기부양책으로 미국경제가 급반등을 넘어 활황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3월 소매판매는 전달에 비해 9.8%나 급등한 것으로 연방상무부가 발표했는데 경제분석가들은 6.1% 늘어날 것으로 예측해 예상을 크게 웃돈 것이다.

3월의 소매판매에서 식당과 술집에서 13.4% 늘어나 외식이 되살아났음을 보여줬다.

스포츠용품이 가장 높은 23.5%나 급증했으며 의류는 18.3% 늘어나 미국민들의 야외 활동도 더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고,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판매도 15.1% 증가했다.

미국의 소매 판매는 1월에는 5.3% 늘었다가 2월에는 2.7% 하락했는데 3월에 다시 9.8% 급등한 것이다.

이는 미국민들에게 제공한 현금지원에 따라 소매판매가 크게 변하고 있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1인당 600달러를 제공했던 2차 현금지원으로 1월의 소매판매가 5.3% 증가했고 이번에 1400달러씩 지급한 3차 현금지원으로 근 2배인 9.8%나 급등한 것이다.

1인당 1200달러씩 제공했던 1차 현금지원 직후인 지난해 5월의 소매판매는 18.3%나 급등한바 있다.

뚜렷한 경기부양 효과를 내고 있는 직접 현금지원을 받는 미국민들은 아직 쓰기 보다는 더 많이 저축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백신접종 확대, 경제활동 재개 확산, 그에 따른 일자리 안정으로 씀씀이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뉴욕 연방은행에 따르면 미국민들은 1400달러씩 받은 현금지원금 중에서 41.6%는 만일에 대비해 저축 하고 있는 반면 24.7%는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경제는 70%나 미국민들의 소비지출이 차지하고 있어 올 성장률이 6.5% 내지 7%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올 미국경제 성장률에 대해 IMF(국제통화기금)는 6.4%, 연준 은행장들은 6.5%로 올렸으며 민간기관들인 월스트리트 저널 분석가들은 6.4%, 골드만 삭스는 7%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경제성장률이 올해 6.5 내지 7%까지 올라갈 경우 1984년 7.2%의 성장률 이래 3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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