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람건강정보> 갑상선암

갑상선암

이번 주 휴람에서는 휴람 의료네트워크 중앙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정 윤재교수의 도움을 받아 만만하게 봤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는 갑상선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갑상선암은 무엇인가요?

갑상선 세포의 과도한 증식으로 나타나는 혹을 갑상선결절이라고 하는데, 성인 남녀의 약 50%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이중 5~10%는 갑상선 세포의 다양한 유전자 변이에 의해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는 갑상선암이 음성을 내는데 관여하는 되돌이후두신경을 침범하여 목소리가 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크기가 큰 암인 경우 목의 압박감, 숨이 차고 음식물 삼키기가 어려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갑상선 초음파를 시행하게 됩니다. 갑상선 초음파에서 암이 의심되는 경우,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이용한 미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하여 갑상선 세포를 얻게 됩니다.

갑상선암의 종류가 궁금합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정상적인 갑상선 세포의 특성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는 갑상선 분화암(유두암, 여포암)과 정상적인 갑상선 세포의 특성을 잃은 미분화암, 그리고 수질암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은 유두암으로 전체 갑상선암의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흔한 암은 여포암인데, 처음부터 여포암으로 진단되는 것이 아니라 미세침흡인검사에서 ‘여포성 종양’으로 진단되면 수술을 통해 최종적으로 여포암 여부가 결정됩니다.

갑상선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갑상선암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술입니다. 갑상선암의 크기, 주변 임파선 및 조직으로의 침범 상태,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술범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암이 갑상선 내에 국한되어 있고, 주변 임파선 전이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 갑상선의 일부를 절제(일엽절제술)하고, 그 이외의 경우는 갑상선 전체와 주변의 임파선을 모두 절제(전절제술)하게 됩니다.

수술 후 최종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만일 갑상선암이 갑상선 밖으로 퍼져 있거나 임파선으로 전이가 많이 된 경우 방사성 요오드 치료라는 특수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는 다른 암과는 달리 갑상선암에서만 선택적으로 사용되는 특수한 치료방법입니다. 갑상선이 요오드를 섭취하는 특성을 이용한 치료방법인데, 이 치료를 통해 갑상선암의 재발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갑상선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 되었고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라면 분자 표적치료제(경구용 항암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착한 암으로 알려진 갑상선암도 위험한 경우가 있나요?

갑상선 분화암의 경우 다른 장기로 전이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라면 적절한 치료 후 대부분 완치가 될 정도로 매우 예후가 좋습니다. 그러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발생하거나 분화암에서 미분화암으로 암의 성질이 변한 경우라면 이로 인해 사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갑상선 분화암이 폐로 전이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은 10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암 치료의 핵심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1. 수술 후 복용하는 호르몬제, 안심하고 복용하세요.

호르몬제 복용 여부는 갑상선을 절제하는 범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만일, 갑상선의 일부를 절제한 경우라면 남아있는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어 내는지 여부에 따라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전체를 제거한 경우라면 평생 동안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지만 정량을 복용하는 경우라면 부작용이 없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갑상선암 수술 후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하나요?

갑상선암 수술 후 먹으면 좋은 음식과 가려야할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수술 후 갑상선이 없더라도 갑상선호르몬제를 보충해서 정상적인 갑상선호르몬 상태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술을 받았더라도 수술받기 전의 몸 상태와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수술 후 추적관찰은 매우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은 치료 후 오랜 기간 동안 재발여부를 추적 관찰해야 합니다. 다른 암의 경우 치료 후 5년이 경과할 때까지 재발하지 않으면 암이 완치되었다고 판정을 하나 갑상선암은 매우 천천히 자라는 암이고 일부에서는 치료 후 10년이 지나서도 재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암의 2/3는 치료 후 10년 내에, 나머지 1/3은 10년 이후에 재발할 수 있습니다. 재발이 된다면 수술한 부위 또는 갑상선 주변의 임파선에서 대부분 재발하기 때문에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합니다.

갑상선암및 그 밖의 휴람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휴람 해외의료사업부 김 수남팀장에게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휴람이 상담부터 병원선정 진료예약 치료 사후관리까지 보호자로서 도와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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