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치 50년 만에 대권도전 ‘미국 통합으로 총체위기 극복’

바이든 정치 50년 만에 대권도전 ‘미국 통합으로 총체위기 극복’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피날레,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 수락

트럼프 암흑의 시절, 총체적 위기, 미국통합해 4대 위기 극복

 

조셉 바이든 후보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하고 “미국을 통합해 암흑의 시절과 총체적 위기를 극복해 내겠다”고 천명했다.

바이든 후보는 30여년의 상원의원, 8년간의 부통령에 이어 정치입문 50년만에 미국대통령에 본격 도전하고 나섰다.

정치입문 50년만에 대권에 도전하고 있는 조셉 바이든 전 부통령이 마침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하고 트럼프 4년을 암흑의 시절, 총체적 위기로 규정하며 미국을 통합해 이를 극복해내겠다고 공약했다.

조셉 바이든 후보는 민주당 전당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델라웨어 윌밍턴 체이스 센터에서 행한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영광스럽고 겸허하게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25분간의 후보수락연설을 통해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현직 대통령은 미국과 미국민들을 보호 하는데 실패했으며 너무 많은 분노와 너무 많은 두려움, 너무 많은 분열이 있다”며 암흑의 시절, 총체적 위기라고 규정했다.

바이든 후보는 미국은 현재 전염병 대유행,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 인종 정의의 요구, 기후변화 등 4대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는 ‘퍼펙트 스톰’, 총체적 위기라고 개탄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재선시키면 “바이러스 감염과 사망이 계속 너무 높아지고 더 많은 가게가 문을 닫을 것”이라며 “노동자 가족은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치고 가장 부유한 1%는 새로운 세금 혜택으로 수백억달러를 벌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바이든 후보는 “나는 여기서 지금 약속한다. 여러분이 내게 대통령직을 맡긴다면 최악이 아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지금은 우리 국민이 함께할 시간”이라며 “단합하면 우리는 이 암흑의 시절을 극복할 수 있고 극복할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 있다. 두려움보다는 희망을, 허구보다는 사실을, 특권보다는 공정함을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후보는 통합과 단합을 반복 강조하며 암흑과 공포의 시절을 끝내고 빛과 희망의 시절을 여는데 동참해 달라고 지지와 선택을 호소했다.

조셉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970년 델라웨어 카운티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지 50년 만에, 대선 출마 ‘3수’만에 주요 정당의 대통령 후보에 올라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숙명의 대결에 돌입하고 승리시 78세에 취임하는 미국 최고령 대통령이란 새 역사쓰기에 도전하고 있다.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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