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협상 이번주 재개 ‘1200달러 직접지원, 우정국 지원 포함’

워싱턴 협상 이번주 재개 ‘1200달러 직접지원, 우정국 지원 포함’

펠로시 의회 복귀령, 토요일 우정국 변경 금지안 표결 채비

우정국 문제 해결하려면 구호패키지 협상 재개하고 타결해야

 

미국민들에게 1200달러씩 직접 지원하고 연방실업수당도 재개해야 하는 코로나 구호 패키지 협상이 이번 주에 연방우정국 문제를 해결하며 재개될 조짐을 보여 전격 타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우편투표를 억지시키려 한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연방우정국의 업무변경을 저지하기 위해 하원의원들에게 이번주 의회 복귀령을 내린데 맞춰 코로나 구호 패키지 협상도 재개돼 타결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민 1인당 1200달러씩 직접 지원하고 연방실업수당도 되살리며 중소업체 무상지원인 PPP 프로그램 등을 담은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논란을 겪고 있는 우정국 지원 예산도 포함시켜 백악관과 민주당 지도부간의 협상이 이번주 재개될 것으로 보여 전격 타결이 기대되고 있다.

백악관이 미국민 4인 가구에 3400달러씩 제공하는 2차 직접지원 등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데다가 연방 우정국의 업무 변경이 우편투표를 억지시키려 하는 시도로 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여름휴회에 들어 간 연방하원의원들을 이번주에 워싱턴에 오도록 의회복귀령을 내렸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트럼프측근으로 최근 부임한 루이스 드조이 연방우정국장이 비용절감을 내세워 야근을 없애고 고속분류기를 치우는 등의 업무변경으로 결국 트럼프의 비판대상인 우편투표의 확산을 저지하려는 시도로 보고 올연말까지는 연방우정국의 변경을 금지시키는 법안을 표결처리하려 하고 있다.

우정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방우정국에 추가 지원예산을 100억달러내지 250억달러 사이에서 배정하는 문제도 결정해야 하고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에 포함돼 있어 워싱턴 지도부간 협상이 이번주에 재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백악관의 마크 메도우스 비서실장은 CNN과의 일요토론에서 “우리는 미국민들에게 2차 체크를 보내고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연방우정국에 100억달러든지 250억달러든지 추가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며 조속한 협상재개와 타결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의원들의 워싱턴 복귀령을 내린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이번주에 백악관측과 연방우정국문제 는 물론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 전체를 놓고 협상을 재개해 타결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하원의원들은 오는 토요일 연방우정국의 업무변경 금지안을 표결처리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1조 달러 이상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도 같이 확정될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조정 소득 개인 7만 5000달러, 부부 15만달러이하이면 1인당 1200달러, 부부 2400달러, 부양자녀 500 달러씩 4인가정 3400달러를 8월말에서 9월초 노동절 이전에 입금받게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연방실업수당은 민주당측이 타협의사를 밝혀 주당 600달러 보다는 약간 낮은 500달러선에서 연말까지는 제공한다는데 타협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300인이하 중소업체들에게 종업원 급여를 무상지원하는 PPP 프로그램도 재개돼 9월부터는 신청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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