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미국 사망 1300명, 확진 8만 6천명 넘어 ‘최다 감염국’

코로나 미국 사망 1300명, 확진 8만 6천명 넘어 ‘최다 감염국’

미국 코로나 19 첫 환자 보고후 두달만에 최다 감염국 오명

리얼 아이디 1년 연기, 절반지역 자택대피령, 타주 방문자 강제격리

코로나 19에 의한 미국내 사망자들이 1300명, 확진자들은 무려 8만 6000명을 넘어서며 세계 최다 감염국이 됐다.

연방정부는 리얼 아이디 시행을 1년 연기했고 미국의 절반지역에선 전체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라는 자택 대피령을 내렸으며 거의 모든 사업장들을 폐쇄하고 타주에서 도착하는 방문자들을 강제격리하는 초강수를 연일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 19에 강타당하고 있는 미국이 첫 환자발생 두달만에 세계 최다 감염국이란 오명을 썼으며 27일 오전 현재 미국내 사망자는 급기야 1300명, 확진자들은 8만 6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미국의 사망자 1300명은 이태리 8200여명, 스페인 4400여명, 중국 3500여명, 이란 2400여명, 프랑스 1700여명에 이어 6번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내 확진자 8만 6000명은 중국까지 제치고 전세계에서 최다 감염국이란 오명을 쓴 것이다.

미국에서는 1월 말 워싱턴주에서 중국 우한을 방문했던 주민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처음 보고된 지 불과 두달만에 감염자들이 8만 6000명까지 불어나고 아직도 하루 1~2만명씩 급증하고 있다.

특히 미국내에서 가장 피해가 극심한 지역으로 바뀐 뉴욕주의 상황이 여전히 악화되고 있다.

2000만명의 인구가 있는 뉴욕주에서는 사망자들이 뉴욕시만해도 365명이나 되고 전체 주지역에서는 432명으로 늘어나 하루에 100명이나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뉴욕주의 확진자들은 하루 5000명이상 급증하며 3만 9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 피해가 초반에 집중됐던 워싱턴주에서도 사망자가 150명, 확진자들은 32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인구 4000만명이나 되는 캘리포니아의 사망자는 82명이고 확진자들은 4100명에 달하고 있다.

뉴욕 인접 뉴저지는 사망 82명, 확진 6900여명이고 남부에선 루지애나 사망 83, 확진 2300여명, 조지아 사망 56, 확진 1650여명을 기록하고 있고 미시건 사망 63명, 확진 2900여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하려던 첨단 운전면허증인 리얼 아이디의 적용시기를 1년후인 2021년 10월 1일로 연기했다.

각주정부의 차량운전국(DMV)들은 이미 대인 접촉 업무를 일제히 중단하고 있다.

전체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라는 스테이 홈 자택대피령을 발동한 주지역들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대도시와 대형주들은 거의 모든 사업장을 폐쇄하고 휴교를 장기연장하고 있으며 타주에서 오는 방문자 들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하는 초강수까지 두는 주정부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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