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눌러앉은 한국인 3만여명 집중 단속 초비상

미국서 눌러앉은 한국인 3만여명 집중 단속 초비상

오버스테이 불법체류 한인 4년간 2만 5천명 내지 3만명 포착

트럼프 오버스테이 집중 단속 지시, 이민사회 초긴장

 

미국에 합법비자로 왔다가 눌러앉은 오버스테이 불법체류 한국인들 가운데 최근 4년간 포착된 3만여명이 집중 추적될 것으로 보여 초비상이 걸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들을 집중 단속할 것을 특별 지시했고 2015년도부터 포착된 한인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 2만 5000명 내지 3만명이 주타겟에 포함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국에 합법적으로 들어왔다가 체류시한내 출국하지 않고 눌러앉은 한국인들이 미국정부가 공식 추적하기 시작한 2015년이래 4년간 2만 5000명내지 3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이민당국이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어 오버스테이 불법체류 한인들도 중점 추적당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오버스테이 불법체류 한인들은 국토안보부가 처음으로 공식 집계한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7000명씩을 기록한 바 있다.

2015년에는 7120명, 2016년에는 7022명으로 2년연속 7000명을 넘었으며 2017년에는 5433명으로 크게 줄어들었고 2018년에는 4551명으로 더 감소했다.

그럼에도 4년간 미국정부에 포착된 오버스테이 불법체류 한인들은 2만 4000명을 넘었다.

이와함께 통계를 작성한 후에도 새로 포착되는 오버스테이 불법체류 한인들을 감안하면 최대 3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한인들의 오버스테이 불법체류 비율은 0.30%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SEVIS로 추적하고 있는 유학연수생들 가운데 미국에 눌러앉은 한인들은 1.50%의 불체비율로 가장 높았다.

H-1B를 비롯한 취업비자 소지자들 중에 한인 오버스테이어들은 1.14%의 불체비율을 기록했는데 한국인들의 오버스테이 불법체류 비율은 비자면제국 전체의 0.40%, 유학연수생 전체의 3.73%, 취업자 전체의 1.90% 보다 모두 낮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해마다 60만명 안팎씩 늘어나는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들을 중대 문제로 간주하고 이민 단속을 강화할 것을 천명해왔으며 이번에는 대통령의 특별지시까지 내려져 대대적인 집중 추적과 단속에 나설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체 불법이민자들 가운데 절반정도를 차지하며 밀입국 불법이민자들을 추월 하고 있는 오버스테이어들을 집중 단속하는 방안을 120일안에 마련해 시행하도록 국토안보부에 지시했다.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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