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상회담 전야에 ‘비핵화 vs 경제보상’ 맞교환 시사

 

트럼프 정상회담 전야에 ‘비핵화 vs 경제보상’ 맞교환 시사

“김정은 위원장 한번도 밝힌적 없는 무언가 놓고 논의할 것”

USA 투데이 “트럼프 비핵화에 상응하는 경제보상 시사”

 

미북 2차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입성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전야에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와 ‘일종의 경제보상’을 맞교환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미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그간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았던 무언가를 이번에 논의할 것”이라며 보다 진전된 비핵화 조치에 합의할 수 있음을 내비치고 비핵화시 경제강국이 될 것임을 거듭 강조해 일종의 경제 보상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북 2차 정상회담을 위해 기차로 달려온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에어포스원으로 날아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 전야에 나란히 베트남 하노이에 입성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27일과 28일 두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첫 회담 때 보다는 구체화된 새 관계수립과 평화체제 구축, 비핵화 조치들을 맞교환하는 딜을 타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이번 2차 정상회담이 굉장한 회담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두가지 의미심장한 언급을 한 것으로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워싱턴을 출발하기 직전 열린 주지사 협회 행사에서 “솔직히 말해 김정은 위원장이 그 어떤 누구에게도 한번도 언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것에 대해 큰 소리로 말하고 있다”며 “매우 좋고 굉장한 정상회담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현재 북한의 보다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들을 심도있게 협상해왔으며 비핵화 조치로는 김정은 위원장이 그간 한번도 밝히지 않은 진전된 내용도 합의 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을 비롯한 일부 미 언론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에 그간 약속했던 영변핵시설 폐기를 넘어서 핵과 ICBM 미사일은 물론 생화학 무기까지 모든 대량 살상무기(WMD)의 생산 동결을 제시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비핵화 조치에 대한 상응조치들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야에도 “미국은 비핵화를 원하고 있고 김 위원장은 경제와 관한한 수많은 속도 기록들을 세우게 되는 국가를 갖게 될 것”이라며 북한의 비핵화시 경제강국이 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광과 인프라 투자 등에 대한 제재면제 부터 시작해 비핵화 조치들에 상응하는 경제보상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USA 투데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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