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020년 핵미사일 100개 가능, 미북 빅딜 시급

 

북한 2020년 핵미사일 100개 가능, 미북 빅딜 시급

NBC “북한 대량생산 전환, 2020년 핵탄두 미사일 100개 예상”

새해벽두 미북 협상 서두르고 점진적이고 단기 목표로 합의 모색해야

 

북한은 핵탄두 미사일을 2020년에는 100개까지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2019년 새해 벽두부터 미북간 빅딜이 시급해지고 있는 것으로 미국의 언론과 전문가들이 강조하고 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핵탄두 미사일의 중단을 약속하지는 않은 것이어서 첫 미북정상들의 공동 성명을 어겼다고 볼 수 없는 만큼 점진적인(modest) 비핵화 조치부터 합의해 이행에 착수해야 한다고 미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반년이상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한해를 보내고 있는 미북 협상을 2019년 새해 벽두부터 시급하게 서두르고 합의 가능한 방안으로 진전시켜야 한다는 미 언론들과 전문가들의 제안이 나왔다.

북한은 올해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았으나 연구개발에서 대량생산으로 전환했으며 현재속도라면 2020년에100개의 핵탄두 미사일을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NBC 방송이 27일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은 현재 10~2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2020년에 무려 100개를 생산 할수 있다면 영국 핵무기 보유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것이어서 메이저 핵보유국이 될 것으로 이 방송은 내다봤다.

우드로 윌슨 센터의 로버트 리트워크 수석부소장은 북한은 현재 생산속도라면 2020년까지 약 100개의 핵탄두를 보유할 수 있고 이는 영국이 보유한 물량의 거의 절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고 NBC는 전했다.

하지만 북한이 핵탄두 미사일을 계속 개발하고 생산한다고 해도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미북 정상회담에서 중단을 약속했거나 합의한바 없기 때문에 6.12 미북정상의 공동성명을 어긴것은 아닌 것으로 미 전문가들은 물론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인정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밝혔다.

NBC는 “김정은 위원장은 근 1년전인 올 1월 1일 신년사에서 올해에는 핵탄두와 탄도로켓을 대량 생산 해 실전배치 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어 대량생산으로 전환했다고 해도 놀랄일은 아니다라고 해석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은 북한의 핵탄두 미사일 개발과 생산 보도가 나올때 마다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라는 반응을 보여왔다.

비핀 나랑MIT 대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으나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나는 믿는다”고 말했다.

이때문에 북한의 핵탄두 미사일 능력을 억지시키기 위해서라도 2019년 새해벽두부터 북미협상에 다시 속도를 내고 새로운 빅딜을 모색해야 하는 시급성을 상기시켜주고 있는 것으로 미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유엔의 대북제재위원회 위원을 지낸 조지 로페즈씨 등 수많은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런 현실을 감안해 CVID와 같은 완전한 비핵화 보다는 북한의 핵탄두 미사일을 억지시킨다는 보다 점진적이고 단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북한과의 새로운 협상에 나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고 NBC는 보도했다.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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