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친서 2차정상회담 요청, 트럼프 일정조율중

 

김정은 친서 2차정상회담 요청, 트럼프 일정조율중

백악관 “김정은 친서에서 2차 정상회담 요청…일정 조율중”

미국선거전인 10월중 트럼프-김정은 2차 정상회담 개최 빅딜 가능성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2차 미북정상회담을 요청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열린 마음으로 이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미국의 11월 6일 중간선거전에 돌파구를 찾고 빅딜을 타결하려 할 가능성이 높아 10월중에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개최되고 빅딜까지 타결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통한 정상회담 제의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락으로 2차 미북정상회담이 이르면 10월중에 개최되고 빅딜까지 타결할 수 있다는 신호들을 내놓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2차 미북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했다고 백악관이 지난 10일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가능성을 열어놓고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 있다고 백악관은 화답했다.

백악관의 새라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보낸 친서를 받았다”면서 “매우 따뜻하고 긍정적이었다”고 호평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어 “친서의 주요 목적은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또 다른 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하고 일정을 잡으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우리는 이에 열려있으며 이미 조율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해 2차 미북정상회담 개최를 수락한 것은 물론 이미 양측간 논의에 착수했음을 공개했다.

이에따라 역사적인 612 첫 싱가포르 미북정상회담에 이어 2차 정상회담이 올해안에 열릴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차 미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해서라도 실무협상이 활발해지고 취소됐던 마이크 폼페이오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재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25일부터 27일 사이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과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 및 한미정상회담 등 정상외교 일정을 고려하면 9월말과 10월초에 미북접촉이 본격 펼쳐지고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11월 6일 미국의 중간선거 이전에 빅 이벤트를 개최해 빅딜을 보여주려 할 가능성이 높아 2차 미북정상회담은 순조롭게 준비될 경우 10월중에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두번째 정상회담을 갖게 되면 북한 핵프로그램의 동결과 신고, 사찰과 폐기, 그리고 미국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협상착수, 제재완화와 경제협력 등을 다채널로 거의 동시에 논의해 나가는 빅딜을 타결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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