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 미국경제 호조 불구 중산층 체감 미흡

2018년 새해 미국경제 호조 불구 중산층 체감 미흡
미국경제 2.5% 성장, 실업률 3.9%, 금리 세차례 인상
중산층 감세혜택 한주에 11~17달러, 금리와 물가 인상에도 못미쳐

2018년 새해 미국경제는 2.5%의 건전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초대형 감세에도 불구하고 중산층 서민들의 체감 경기는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중산층 서민들은 감세에도 불구하고 연간 600달러내지 900달러의 감세혜택으로 매주 페이체크에서 고작 11달러 내지 17달러 늘어나는데 그쳐 물가와 금리인상, 건강보험 베네핏 축소 등에도 충당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8년 새해 미국경제는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부익부, 빈익빈, 빈부차가 더욱 극심해지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미국경제의 GDP(국내총생산) 경제성장율은 2018년 새해 2.5%를 기록해 전년과 같을 것으로 연방준비 제도는 내다보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경제분석가 60명의 예상을 종합한 결과에서는 2.6%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경제는 2005년이래 3% 성장에 미달하고 있는데 2018년 새해에도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그래도 미국실업률은 현재 4.1%로 16년만의 최저치로 내려가 있는데 새해 연말에는 3.9%까지 더 내려가 원하면 쉽게 취업할 수 있는 사실상의 완전고용을 유지할 것으로 연준과 경제분석가들은 똑같이 전망 하고 있다.
1.5%까지 올라간 기준금리는 새해에도 0.25 포인트씩 세차례 인상될 것으로 예고돼 새해 연말에는 2.1% 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가인상률은 1.9%로 2017년 1.7% 보다 약간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경제호조와 초대형 감세에도 불구하고 증산층 서민들은 2018년 새해에 가계생활이 나아지는지 체감하기 어려울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새해 첫날부터 발효시행된 트럼프 감세조치로 중산층 서민들 가운데 봉급 노동자들은 2월 페이체크부터 감세혜택만큼 봉급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중산층 서민의 경우 연소득이 4만에서 5만달러이면 한해 감세혜택이 평균 570달러에 불과해 페이체크에서 한주당 고작 11달러 늘어나는데 그치기 때문에 체감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소득이 5만달러에서 7만 5000달러 사이이면 한해 감세혜택이 평균 870달러여서 한주당 17달러 늘어나게 된다.
더욱이 실제 가계생활에서는 금리와 물가가 오르고 직장 의료보험 혜택이 축소되거나 본인부담 의료비가 높아지기 때문에 감세혜택으로 충당하지 못해 체감경기에선 더욱 힘들어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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