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articles

<김명열칼럼> 차 한잔의 여유와 사색

<김명열칼럼> 차 한잔의 여유와 사색

  <김명열칼럼> 차 한잔의 여유와 사색   이른 아침 살랑살랑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에 얼굴을 맡기며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한점 없어 보이는 청명하고 아름다운 파아란 하늘이다. 하늘이 비구름으로 덮여 우중충하고 우울함을 안겨주는 날도 있었지만, 오늘은 날아갈듯이 산뜻하며 상쾌감과 신선함이 엔돌핀을 머리와 가슴속에 가득히 채워주는 기분 좋은 아침이다. 파아란 청색 치마로 채양을 쳐놓은 듯 끝없이 펼쳐진 파란색 하늘의 끝자락에는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513) 잭 보글과 금융회사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513) 잭 보글과 금융회사   2019년 새해에 돌아가신 뱅가드 창업자인 잭 보글(Jack Bogle)은 미국 금융회사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했다. “미국 대부분 투자회사는 일반 고객에게 부끄러운(Shameful) 행위를 한다. 뮤추얼 펀드 회사가 부과하는 경비는 고객의 돈을 절도(Larcenous)하는 것과 같고 보험회사나 투자회사가 부과하는 수수료는 노상강도(Like highway robbery)와 다름없다.”라고 감히 말한다. 한 개인이 미국 전체 금융회사를 혹평하는

<한종인의 시어골편지>  분가 안 한 자식

  <한종인의 시어골편지>  분가 안 한 자식   빨갛던 과육이 쪼글쪼글 아직도 떨어지지 않은 마른 열매 씨앗이 꽃 흉내를 냅니다 탱글한 호시절 뒤로하고 빈 깍지만 남아 모진 겨울을 납니다 자연의 이치와 달리 분가 안 한 자식처럼…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칼럼니스트는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2막 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김명열칼럼> 긴긴 겨울밤의 추억

  <김명열칼럼> 긴긴 겨울밤의 추억   나는 중학교까지 시골의 고향에서 다녔고, 고등학교는 서울로 유학을 와서 다녔다.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 나의 부모님은 형과 나를 위해서 서울에다 자취방을 얻어주고 그곳에서 나와 위의 형님은 자취를 하면서 공부를 했다. 그때 형님은 대학을 다니고 나는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주로 취사는 형님이 도맡아 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일년에 서너번씩 서울에 상경하시면서 추수한

<김명열 특별 기고문>  이스라엘 및 요르단 성지순례에 대하여 올리는 글

<김명열 특별 기고문>  이스라엘 및 요르단 성지순례에 대하여 올리는 글   지난 2월 6일자 플로리다 코리아 신문 7면의 하단 광고면에 실린,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단 모집의 안내 광고문이 유난히도 크게 눈에 들어온다.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신자나 천주교신자 등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관심을 끌며, 그 내용을 보면 그 성지순례 여행에 동참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킬만한 충분한 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이명덕박사의재정칼럼 (512) 미국 투자회사

이명덕박사의재정칼럼 (512)  미국 투자회사   전기세, 수도세, 전화비, 등 모든 비용을 고지서로 받는다. 요즘에는 전자우편(email)으로 받기도 하고, 자동으로 공과금이 빠져나가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 얼마인지를 확인한 후 돈을 낸다. 그런데 평생 모은 소중한 돈을 투자회사에 맡기면 투자하는 모든 비용이 얼마인지 모른다. 고지서도 없고 재정문서에도 정확히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고지서가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산업은 금융업계이다. 금융상품에 따르는

<김명열칼럼>  늙은것도 서러운데……………

<김명열칼럼>  늙은것도 서러운데……………   나의 주위에는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고 노후의 인생을 보내는 황혼의 친구와 지인들이 많이 있다. 우리들은 때때로 만나서 같이 식사를 하고 정담도 나누며 같은처지의 노후 생활들의 이모 저모를 이야기하고 서로 격려와 위로도 하며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다. 개중에는 노후의 인생을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어느 사람은 긍정적으로 이야 기 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이 나이가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511) – 잭 보글(John C. Bogle)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511) – 잭 보글(John C. Bogle)   미국에서 오랫동안 선생님(Mentor)으로 마음에 품었던 분이 돌아가셨다. 잭 보글(Jack Bogle)로 불리기 원했던 그분은 뱅가드(Vanguard Group)를 처음 시작한 분이다.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Warren E. Buffett)은 2009년 잭 보글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했다. “일반 투자자 모두가 잭 보글의 투자 방식을 따라 했다면 지금보다 몇천만 달러 부자가 되었을 것(If

<김명열의특별기고문> 탬파 통합 한국학교에 관심과 후원을…………

<김명열의특별기고문> 탬파 통합 한국학교에 관심과 후원을…………   지난주 목요일, 탬파통합한국학교 부 이사장님으로 수고하시는 나현자 여사님께서 새해 인사와 더불어, 한국학교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바라는 요지의 이메일을 보내주셨다. 여기서 앞의 글 내용이나 뒤의 글 내용은 생략하고 요점이 되는 부분들만 발췌하여 소개하여드리겠다. “최근들어 동포2~3세 자녀들이 한국어를 이어가는 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떠나지 않아요. 외국인

<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매미날개 단풍씨앗

  <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매미날개 단풍씨앗   매미날개 단풍씨앗   봄여름엔 초록별이 가을에는 빨간별로 마른가지 낙엽지면 매미같은 단풍씨앗 바람타고 뱅글뱅글 주변으로 낙하한뒤 봄이오면 꼬물꼬물 새희망을 싹틔운다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칼럼니스트는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2막 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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