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열특별기고문> 행운의 무지개 속에 탄생한 윤석열 정부

<김명열특별기고문> 행운의 무지개 속에 탄생한 윤석열 정부

“기적같이 좋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지난 5월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남쪽하늘에 맑은 하늘인데도 무지개가 수놓아 취임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태평성대를 예고하는 길조라며 환호했다. 무지개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를 낭독하는 오전 11시40분부터 시작해 취임사가 끝나는 12시까지 움직이지 않고 갈수록 더 선명해졌다.

그 자리에 참석한 어느 사람은 “청명한 날씨에 무지개가 나타나는 것은 60평생 동안 처음 구경했다”며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융성한 국운을 예고하는 길조라고 반가워했다.

무지개는 대기 중 수증기에 의해 태양광선의 굴절, 반사, 분산되면서 나타나는 기상학적 현상이다. 태양이 위치한 반대편 상공에 형성되며, 대부분 호 모양으로 생기지만 원형으로도 생길수도 있다. 대기중에 물방울이 있을 때 생길 확률이 높은데, 이날은 구름이 거의 없는 맑은 날씨였다. 한편 5년전 문재인대통령 취임식 날에는 비가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후 불과 며칠만에 예사롭지 않은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런 일을 겹경사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겹겹 경사라고 해야 할지, 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어떤 말로 이것을 표현해야 할지 적절한 단어 찾기가 어려울정도이다. 여러가지 어려움속에서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민주당의 다수의석을 이용한 발목잡기 때문에 국정운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취임식 날 맑은 대낮에 무지개가 뜨는 상서로운 조짐이 있었던 것인데 지금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포괄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4가지의 기이한 일들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다.

한가지 좋은 일은 그냥 좋은 일 일수도 있다. 두가지 좋은 일이 한꺼번에 일어난다면 대단한 겹경사라고 감탄할 것이다. 그러나 좋은 일이 한꺼번에 4가지씩 일어난다면 그것을 기적이라는 단어 외에 다른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첫번째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격히 치고 올라가는 높은 지지율 중이다.

취임 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취임전에 비해 무려 11%나 올라갔다. 단 1주일만의 일이다. 긍정평가는 52% 부정평가는 37%이다. 이러한 지지율의 급상승은 용산집무실의 선택에 대한 최초 부정적 여론이 점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조짐으로 분석된다. 매일아침 출근시에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면서 소통하는 윤대통령의 스타일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얼마나 국민과의 소통에 빵점이었던 것인지를 부각시키면서 두 대통령간에 비교가 된 것으로 보인다. 수시로 참모들과 소통을 하는 대통령의 이미지를 국민들이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대로라면 5월말쯤 가서 어쩌면 70%가까이 까지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도 가능해 보일정도로 지금의 분위기는 파죽지세다.

두번째로 기적 같은 이야기이다. 좋고 반길 일은, 지금 더불어 민주당은 폭망중이다. 당전체가 걸려도 너무나도 더럽게 걸려서 연이은 망신을 당하고 있는 점은 윤석열정부에게는 반면에 호재가 아닐 수 없다. 뉴스에 연일 도배되다시피 한 민주당의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사건 사건이 터졌다. 민주당은 행여 6.1지방선거에 악재가 될까봐 즉각 박완주를 당에서 제명함으로써 신속한 꼬리 자르기에 나섰으나, 그러나 이것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다. 문제는 수없이 많은 성폭력, 성추행 등의 성과 관련된 비위와 추문들이 나왔다 하면 민주당이라는 점을 어떻게 봐야할지?…………..

아마도 국민은 이럴꺼다. “또 나왔네, 그것도 또 민주당이네” 여러분은 익히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안희정 충남지사. 고 박원순 서울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여배우 스캔들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그리고 최근에는 김완이 의원실의 여 보좌관 성폭행 사건, 최강욱의원의 성희롱 발언에 이르기 까지 성 비위가 있었다 하면 모두가 민주당사람들이다. 오죽하면 민주당을 ‘더불어 만진당’이라 부르는 것이 일상이 되었겠나? … 어쩌면 6.1지방선거는 검수완박 아니더라도 더불어민주당 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이미 폭망 분위기가 된 것 같다. 심지어 어느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는 “저는 여자문제가 하나도 없습니다”라는 프랑카드를 내걸었겠나. “나는 절대 아니예요, 나는 달라요”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세번째의 기적 이야기다. ‘건국 이래 대동란…..’ 지금 북한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쑥대밭이 되었고, 아마도 북한이 도와달라고 손을 내밀 것이다. 북한의 코로나 창궐사항은 뜻밖에 윤석열 정부에게는 북한을 다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안겨주고 있다. 문재인정부 까지 아무일 없다가 윤석열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북한의 코로나 창궐이라니, 북한의 어려움을 이렇게 표현해서 미안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북한에 코로나가 발생하고 백신을 매개로 대화를 재개하기를 너무나 갈망했는데도 문재인 재임중에 현재와 같이 코로나 창궐과 같은 그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탄생하자 마자 문재인대통령이 그렇게나 오매불망기다리던 북한의 이런 상황이 마치 거짖말처럼 발생한 것이다. 내가 북한의 불행을 비웃자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들께서는 아실 것이다. 북한이 내부 문제로 큰 혼란을 겪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최소한 당장에는 윤석열 정부를 적대하는 행동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점이 윤석열 정부에게는 적지 않은 호재라는 점이다. 5월15일 현재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발열 누적확진자가 51만여명, 15일 하루동안에 확진자가 39만2천여명이 생겨났고, 8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서방의 소식통들은 숨겨진 확진자들을 포함하여 적어도 120만여명이 확진되었을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있다. 사망자 수도 몇백명이 족히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보를 통제하는 북한에서 이러한 보도를 내면서 상황을 인정할 정도라면 실제로는 서방의 추측이 맞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북한이 일주일이 멀다하고 미사일로 무력시위를 해왔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 입장에서 이에 대한 대응책에 고심하던 중이었는데, 북한이 코로나 창궐사태를 맞았다는 것은 북한으로서는 내키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이 윤석열 정부에 한풀 꺾여 들어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재인 정부는 온갖 것을 다 퍼주고도 ‘소대가리’라는 욕과 비아냥을 당하면서도 찍소리 못하고 북한에게 끌려 다녔는데, 윤석열 정부에게는 때마침 북한에 코로나가 만연하는 상황이 옴으로써 코로나백신 및 의약품 원조를 명분삼아 북한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갈 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온 것을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너무나 타이밍이 기가 막힐 정도이다.

문재인 전대통령이 온갖 쇼를 하면서 김정은에게 다가가려 했어도 잘 안되던 것을 윤대통령은 가만히 앉아있어도 북한이 다가올 수밖에 없는 여건이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떻게 이렇게 윤석열 정부는 운이 좋은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내번째의 기적 이야기이다. 소상공인 지원금으로 합법적인 돈 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6.1지방선거는 사실상 끝난 거나 마찬가지이다. 윤석열 정부는 늦어도 5월25일까지는 전국의 소상공인 370만명의 통장에 1가구당 최소 600만원의 손실보상금이 입금되기 때문이다.

370만명의 소상공인들에게는 가족이 있다. 유권자 한가정당 3명인 경우 총 1110만명에게 그 혜택이 직접적으로 돌아가게 된다. 거기에 특고, 택시기사, 예술인등에게도 최대 200만원의 고용안정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솔직한 얘기로 돈을 주는 것보다 더한 선거운동이 그 어디에 있겠는가?…… 6.1지방선거에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 당에게는 엄청난 호재이자 민주당으로서는 딱히 막을 방법도 마땅치가 않은 엄청난 악재이다. 코로나 손실보장 지원금 공약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선공약이기도 했기 때문에 딱히 발목을 잡을 명분도 없다는 것이 민주당으로서는 딜레마이다. 4.15선거 때 민주당이 코로나지원금 100만원씩을 전국민에게 쏘면서 이용해먹었던 바로 그 케이스다. 거기에 선거부정까지 저질렀지만 말이다. 한마디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이렇게 주장을 해봤자 씨가 먹히지 않는 것은 지당한 말씀이다.

민주당이 발목을 잡아서 국회통과를 안 시켜줄 경우, 그것이 민주당을 더 큰 구렁텅이에 빠뜨릴 것이기 때문에 민주당으로서는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 전국의 유권자 1000만명 이상의 통장에 이같이 돈이 입금된다는 것을 눈뜨고 바라볼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민주당에게는 악몽과 같은 일이다. 이번 추경안은 12일 국무회의를 거쳐 13일 국회에 제출되고 임시국회가 열려서 의결이 되면 늦어도 5월25일까지는 소상공인들의 통장에 돈이 입금된다. 그러고 나면 6월1일 선거일이 닥친다.

민주당으로서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그야말로 눈뜨고 코 베이는 어쩔 수없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일단 돈을 받고나면 윤석열정부가 예뻐 보이게 되어 있다는 것을 민주당이 모를리 없다. 이번 6.1지방선거는 사실상 민주당의 폭망이 예상된다. 한가지 좋은 일은 그냥 좋은 일일 뿐이다. 그러나 이렇게 4가지씩이나 좋은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것은 기적이 아니고 설명을 하기가 어렵다. 취임식에서 대낮의 맑은 하늘에 뜬 무지개, 대한민국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희망을 본 것 같았던 그대로, 지금 대한민국에 자그마한 한줄기 서광이 비치는 것 같다. 다시 웅비할 대한민국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으려는 수상한 하나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일본도 아니고 중국도 아니며 또한 북한도 역시 아니다. 적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다. 우리대한민국의 발전을 망가뜨리려 했고, 자유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훼손하면서 민주당은 지금 170여 거대의석으로 검수완박을 몰아 부치는 등 위세를 부리지만 당장은 살아있어도 산 것이 아니다. 민주당이라는 당명이 똥칠, 먹칠로 범벅이 됐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의원들이 보여준 추태와 수준 이하의 행동들이다. 판사를 지냈다는 이수정 의원의 샤우팅 소리를 들어보았는가? 그것이 민주당의 현 수준이다. 성은 한이요 이름은 국쓰리엠 이라는 최강욱 원의 수준을 보라. 김남국 원의 이모 타령하는 수준을 보라. 그들의 수준과 인격이 겨우 그 정도도인가? 청문회를 시청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그들을 비웃고 수준미달의 의원들 품격이 그 정도 인 것을 보고, 그것이 민주당의원들의 현주소이기에 국민들은 코미디 같은 그들 모습에 실소를 금하지 못했다.

온 국민이 60%이상 반대하는 검수완박 법안을 힘으로 밀어 부친 민주당이 오로지 살리고자 했던 두 사람, 이재명과 문재인. 이 두 사람은 지금 살아있어도 산 것이 아닐 것이다. 이 두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검찰에게서 수사권이라는 칼을 빼앗으려 했던 의원들, 이 두사람을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을 죽이려 했던 나쁜사람들, 그것이 민주당의 부끄러운 민낯이기 때문이다. 이제 국민들은 알아버렸다.

국민들이 절대로 그 만행을 잊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검수완박이라는 방탄조끼를 입고 싶은 모양인데 국민이 쏜 총알을 어디 막을 수 있는지 역사에 물어보자. 국민이 쏜 총알을 감히 막을 수 있는 방탄복이 있었다는 말을 나는 이제껏 들어본 적 이 없다. <문학 작가 김명열 / 탬파거주 myongyul@gmail.com.> 1312/2022052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