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교회, 김섭리 담임목사 취임예배

▲취임한 김섭리 목사 부부와 원로 오승일 목사부부

새빛교회, 김섭리 담임목사 취임예배

130여명 참석, 은혜롭게 마쳐

 

(탬파) 새빛교회 제3대 김섭리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지난 9일(일) 오후 3시반에 성도들과 축하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

오승일 원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예배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방역을 위해 모든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고 앉은 가운데 여신연 안수집사의 기도, 힐시티 찬양팀의 특별찬양, 천병진 집사의 성경봉독, 김송식 목사(캘리포니아 SBC 개척선교부/ 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학교 교수)의 “당당한 목사가 되십시오”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김목사는 “당당한 목사가 되십시요”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첫째 목회자는 복음을 전하는 철저한 사명감이 있어야 되며, 둘째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자격과 함께 십자가를 질 수 있는 겸손과 눈물이 있어야 되며, 마지막 세 번째로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손해 보는 것을 자진해서 선택하는 헌신이 있어야 된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은 말씀에 은혜받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백정훈 집사의 청빙과정 설명과 김섭리 목사의 서약과 성도들의 서약 후 사회자인 오승일 원로목사의 공포와 김민우, 최현정씨의 축하의 찬양이 있었다.

식순에 의해 김은복 목사(키스톤 침례교회)의 축사, 서일환 목사(포트마이어즈 한인침례교회)의 권면, 취임한 김섭리 목사의 답사 후 찬양과 축도로 취임예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김섭리 목사는 답사에서 공동체를 위한 헌신과 봉사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말씀으로 섬기라는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사명으로 알고, 고난 가운데서도 사랑을, 부족한 가운데서도 회복과 성숙을 이루는 교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 당당한 목회자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배 후 여선교회에서는 참석한 성도들과 모든 축하객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과 사랑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129403/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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