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타변이기승, 경제급랭으로 올 4분기 추가 현금지원 가능성

미국 델타변이기승, 경제급랭으로 올 4분기 추가 현금지원 가능성

8월 일자리증가 5분의 1 수준 급랭, 소비지출 4분의 1 수준 냉각

연방실업수당 6일 종료, 강제퇴거 중지령 무효화, 현금지원 절실해져

 

미국에서 델타변이의 기승으로 고용과 소비, 경제가 잇따라 직격탄을 맞아 급속 냉각되고 서민 생활고는 가중됨에 따라 추가 현금지원이 올 4분기에는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월의 일자리 증가가 7월보다 5분의 1수준으로 급감하고 연방실업수당 등 정부지원도 끊기고 있어 미국민 3명당 1명이나 생활고를 겪고 있는 서민생활고를 해소해주기 위해 4차 추가 현금지원이 절실해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의 델타변이 기승으로 고용과 소비, 경제까지 급속 냉각되는 팬더믹 경제난이 재현될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어 추가 현금지원과 같은 특단의 대책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델타변이바이러스의 기승으로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16만 5000명이 새로 감염되고 10만명이상 중증 입원하고 있으며 사망자들도 1500명대로 늘어나 올해초의 코로나 재확산 공포를 되살리고 있다.

델타변이의 기승이 경제활동에도 직격탄을 가해 급속 냉각시키거나 급제동을 걸고 있다는 경제지표들이 속출하고 있다.

미국경제에서 8월 한달동안 일자리 증가는 23만 5000개에 그쳐 7월의 105만 3000개에 비해 5분의 1수준으로 급속 냉각, 둔화됐다.

팬더믹을 우려해 일하지 못하고 있다는 미국민들이 8월에 40만명 늘어나 모두 560만명에 달했다.

이에앞서 발표된 미국경제의 70%나 차지하고 있는 미국민 소비지출은 6월에 1.1% 증가했다가 7월에는 0.3% 증가로 4분의 1 수준으로 급속 냉각됐고 8월에는 더욱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방정부 지원은 잇따라 끊어지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가 8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과했던 강제퇴거 중지령은 연방대법원의 불법판결로 8월말에 이미 무효화돼 렌트비를 밀리고 있는 700만 가구중에서 장기연체자 350만가구가 살던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빠져 있다.

9월 6일 노동절에는 1주일에 300달러씩 지급해온 연방실업수당이 완전 끊겨 최소한 750만 실직자들 이 생활고에 빠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미국민들의 3명당 1명은 매달 내야 하는 비용 납부와 생필품 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백악관과 연방상하원을 동시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 최고 지도부는 자당소속 70명의 상하원의원들이 연판장을 돌리며 촉구해온 추가 현금지원을 막바지에 채택해 올해 4분기에는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CBS 등 일부 미 언론들은 예측하고 있다.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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