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달러 ‘IRS 입금시작, 일부 은행들 17일 가능’ 혼란, 불만 초래

1400달러 ‘IRS 입금시작, 일부 은행들 17일 가능’ 혼란, 불만 초래

IRS 12일밤 입금절차 착수, 13일이나 14일부터 계좌입금 볼수 있어

웰스파고, 체이스 등 은행들 공식 입금일인 17일에나 사용 가능

 

바이든 미국구조법에 따라 미국민의 85%에게 제공되는 1400달러씩의 현금지원이 IRS에 의해 지난 12일 부터 입금절차를 시작했으나 상당수 은행들이 17일에나 가능할 것으로 밝혀 혼란과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

상당수는 15일이나 16일에 은행계좌 입금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1~2차 때와 마찬가지로 잘못된 계좌로 입금돼 지연되는 경우까지 벌어지고 있다.

미국민의 85%인 2억 8000만명, 1억 7500만 가구가 개인 1400달러, 부부 2800달러, 4인가정 5600 달러씩 현금지원을 입금받기 시작했으나 초반 일부 혼란이 벌어지고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지난주 ABC 방송과의 일요토론에서 “미국민 85%에게 1인당 1400달러씩을 지급하기 시작해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 사태와 경제난 해결에 본격 돌입했다”고 강조했다.

IRS 웹사이트 irs.gov에서 겟 마이페이먼트 항목에 접속해 소셜 번호와 생년월일, 주소와 집코드를 넣으면 받을 자격이 있는지, 어느 계좌로 언제 입금되는지, 아니면 이용불가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당수 미국인들은 실제로 이미 계좌입금된 1400달러를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역별, 금융기관별로 다소 은행계좌 입금시기에 차이가 나고 일부에서는 지연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혼란을 안겨주고 불만을 사고 있다.

IRS는 모든 미국인들이 똑같은 날에 동시에 입금 받지는 못할 것이며 이번 1400달러씩의 공식 입금일은 3월 17일이어서 개인 은행계좌에서는 현재 펜딩 또는 잠정으로 분류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웰스파고와 JP 모건 체이스 등 일부 은행들은 공식 입금일인 17일에나 고객들의 은행계좌에 1400 달러씩 입금시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해 해당 은행 고객들이 강한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트위터 등 SNS에는 “이 돈은 미국정부가 보낸 것이지 웰스 파고나 체이스 은행의 것이 아닌데 왜 수일동안 펜딩시키느냐”고 분노의 글이 넘쳐 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부 미국인들은 IRS가 이번에도 잘못된 은행계좌에 입금시켜 심각한 지연사태를 겪지나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다.

일부 납세자들은 IRS 웹사이트(irs.gov)에서 현금지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겟 마이페이먼트에서 확인 해본 결과 잘못된 은행 계좌번호 네자리가 나와 불안해 졌다고 토로하고 있다. 이 문제는 1차와 2차때 세금보고 대행기관을 통해 세금보고한 사람들이 컴퓨터 오류로 잘못된 계좌로 입금돼 상당한 지연사태를 겪은 후 수정됐던 것인데 이번에 재발된 것이어서 무슨 이유때문인지 의문을 사고 있다.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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