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 앞둔 워싱턴 초긴장 ‘방위군 증강, 무장시위 우려’

바이든 취임식 앞둔 워싱턴 초긴장 ‘방위군 증강, 무장시위 우려’

FBI 적색경고령 ‘취임식 맞이 디씨와 50개주 주도 무장시위 계획’

국가방위군 현재 6천명 디씨 배치, 1만 5000명까지 증강

 

조셉 바이든 제 46대 대통령의 20일 취임을 앞둔 워싱턴 디씨에 국가방위군이 현재 6000여명에서 1만 5000명으로 두배나 증강 배치하며 대규모 무장시위에 대비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FBI는 오는 16일부터 20일 사이에 워싱턴 디씨와 50개주 주도에서 무장 시위대의 공격이 우려된다고 경고령을 내렸다.

미국의 제 46대 조셉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수도 워싱턴 디씨는 물론 50개주의 주도들에서 무장시위대의 동시다발 과격 행동이 우려되면서 국가방위군과 경찰력이 두세배 증강배치되는 등 초긴장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미국의 46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는 59번째 취임식은 코로나 사태 때문에 수만 군중대신 1000여명 만 초청된 가운데 매우 간소하게 치러지게 된다.

그러나 바이든 취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와 행진, 나아가 무장 시위대의 과격 행동이 우려되고 있다.

연방수사국(FBI)은 11일 무장한 시위대가 1월 16일에 워싱턴 디씨에 도착해 1월 20일 사이에 또한번 의 연방의사당 공격을 시도하고 1월 17일과 20일 대규모 시위와 전국 50개주 주도들에서의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위협이 있다고 적색 경고령을 내렸다.

워싱턴 디씨에선 17일 바이든 취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에 이어 20일에는 백만 민병대 행진이 예고돼 있다.

각지에서 몰려오는 민병대들은 무기까지 휴대하고 올 것으로 보여 극좌단체들이나 공권력과의 충돌, 유혈사태까지 극히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국가방위군과 경찰력이 워싱턴 디씨에 대폭 증강 배치되고 있다.

시위대의 연방의사당 난입으로 이미 6개주 6000명의 국가방위군이 워싱턴 디씨에 배치된데 이어 20일 취임식때에는 1만명을 추가해 1만 5000명까지 증강배치될 것으로 국가방위군 사령관이 밝혔다.

국가방위군들은 자체 무기로 중무장키로 해서 무장 시위대에 대해선 강경 대처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워싱턴 디씨에는 자체 방위군 1100명 전원이 동원됐고 인근 버지니아와 펜실베니아, 뉴욕 각 1000 명씩, 뉴저지 500명 등 6개주에서 6000명이 긴급 배치돼 있다.

여기에 워싱턴 디씨의 요청과 펜타곤의 판단에 따라 각주로 부터 국가방위군 1만명 내지 1만 5000명 까지 증강 배치할 채비를 하고 있다.

국가방위군을 파견한 각주들은 주 경찰 병력도 함께 워싱턴 디씨에 파견했다.

연방공원 경찰국은 워싱턴 기념탑의 관람을 24일까지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워싱턴 디씨 정부는 국토안보부에 11일부터 24일까지 디씨내 모든 이벤트에 대한 허가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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